순교자의 소리 | Voice of the Martyrs Korea

가자지구 유일한 교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한 피해에도 사역을 이어가다

가자지구 유일한 교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한 피해에도 사역을 이어가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이하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Hamas의 교전으로 가자지구Gaza Strip 유일의 개신교 교회 건물이 작은 피해를 입었으나, 남아있는 성도 12 명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규모의 전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주님께서 가자지구에서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성도들을 기적적으로 보호해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아니면, ‘가자침례교회Gaza Baptist Church’가 계속 존속되어 온 이유를 달리 설명할 수 없습니다. 200만명의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있는 가자지구에는 현재 1,100명 미만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가톨릭 교회와 정교회 교회와 개신교 교회가 하나씩 있는데, 그 유일한 개신교 교회가 바로 ‘가자침례교회’입니다.”   폴린 아야드(좌측 두 번째)가 이끄는 가자침례교회 과부 지원 모임. 폴린 아야드는 가자침례교회 ...

중국: 한 목회자를 심문하며 “내가 당신을 때려 죽일 수도 있어!”라고 위협한 관리

중국: 한 목회자를 심문하며 “내가 당신을 때려 죽일 수도 있어!”라고 위협한 관리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이하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중국 구이저우성Guizhou Province 구이양시Guiyang City '산 돌 교회Living Stone Church' 양후아Yang Hua 목사가 자신의 여행 계획과 관련하여 심문을 받던 중 정부 관리에게 구타당해 경찰서에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Fook Foley 대표는 양 목사를 구타하고 협박한 관리가 구이양시 윤옌지구Yunyan District 중앙정치법무위원회 비서임을 소식통들이 확인했다고 말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양 목사님은 5월 24일, 칭다오Qingdao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당국자들은 7월 1일까지 구이양시를 떠나면 안 된다고 양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여행을 단념하도록 목사님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자 목사님을 체포하여, 지난 5월 23일 오후 11시쯤 구이양시 공안국 윤옌지구 산하 중산동로경찰서Zhongshan East Road Police Station로 압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양 목사님을 경찰서에 감금한 동안, 구이양시 윤옌지구 당위원회 비서가 주먹으로 때려 중상을 입히는 바람에 한 관리가 중국의 응급 전화번호인 120에 전화를 했고, 이어 의료진이 출동하여 양 목사님을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소식통들은 현장에 있던 다른 당국자 세 명도 그 폭행 장면을 목격했다고 순교자의 소리에 알려왔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당국자들이 양 목사님에게 칭다오에 가지 말라고 명령했고, 비행기표도 환불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양 목사님이 가고 싶다고 주장하자, 그 말에 당위원회 비서가 자극을 받아 양 목사님을 때려 쓰러뜨렸습니다. 그런 뒤에 당위원회 비서는 '믿거나 말거나, 나는 당신을 때려 죽일 수도 있어’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 목사님은 다시 일어나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십시오, 나는 맞서 싸우지 않을테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당위원회 비서가 양 목사님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그런 뒤에는 청력이 손상될 정도로 왼쪽 뺨을 세게 때렸습니다. 그런 다음 당위원회 비서는 현장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구이조우성 구이양시 ...

감옥 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북한 사람

감옥 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한 북한 사람

2008년, 박 선생은 돈을 좀 더 벌기 위해 남한 DVD를 팔다가 북한 당국에 잡혔다. 그 때 남편 김 선생은 중국으로 도주했고, 당에서 일하던 다른 가족들은 박 선생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사건 담당자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보안상 이들의 이름은 생략했다.) 박 선생이 석방되자 북한으로 다시 돌아온 남편 김 선생은 하나님과 성경에 관해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에서 만난 한 가족이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전해준 것이었다. 이제 김 선생은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마다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때 나는 남편이 미쳤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박 선생은 한국 VOM (이하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에게 말했다.  (재연 사진) 박 선생의 감방 동료 한 사람이 감방 벽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쓰고는 박 ...

중국: 더 많은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을 구금하고 구타하다

중국: 더 많은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을 구금하고 구타하다

지난 주말 5월 8일과 9일, 중국 청두Chengdu시 ‘이른비언약교회the Early Rain Covenant Church’ 사역자 한 명이 경찰에 구금되었는데, 이 교회 성도 네 명이 이 사역자에게 음식을 전해주려다 심문을 당했고 그 가운데 두 명은 구타를 당했다. 이른비언약교회에 대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1일 경찰이 이른비언약교회에서 운영하는 홈스쿨링 현장을 급습하여 성인과 학생 19명을 구금했다가 나중에 석방한 이후 가장 최근에 일어난 것이다. 경찰의 이러한 조치들은, 2018년 12월 9일 이른비언약교회 담임목사인 왕이 Wang Yi  목사가 100여명의 성도와 함께 체포된 후 2년 6개월동안 이른비언약교회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이른비언약교회  사역자인  우우칭Wu Wuqing 형제와 다이지차오Dai Zhichao형제와 슈치옹Shu Qiong 자매가 ‘룽취니 구 다미안 경찰서Longquanyi District Damian Police Station’에 구금된 사건은 공산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핍박에 굴하지 않는 이른비언약교회의 지속적인 영성을 보여줍니다. 다이지차오 형제는 화가 난 사복 경찰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했지만, 그 모든 경험을 귀한 ‘영적 훈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큰 희생을 감수하면서 경찰서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경찰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이지차오 형제는 '복음을 계속 전하려면 우리를 때리는 경찰에게 기꺼이 복종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를 불쾌하게 여겼을 수도 있고, 자신들 모습이 나오는 동영상이 퍼지는 것을 두려워했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슈치옹 자매는 경찰에게 뺨을 맞아 안경이 깨지고 목과 팔에 여러 군데 상처를 입었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사역자 우우칭 형제의 아내가 형제에게 저녁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그녀를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성도들을 사용하셔서, 영적인 음식을 가져다주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른비언약교회가 있는 청두시 이 성도들은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는데도, 경찰서에 구금된 우우칭 형제를 격려할 수 있었다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경찰서 한 쪽 방에서 다른 방으로 옮겨지던 다이지차오 형제는 두 명의 경찰관이 지키고 있는 또 다른 방에 있는 사역자 우우칭 형제를 봤어요. 다이지차오 형제는 ‘우우칭 형제님, 예수님은 형제님을 사랑하십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고, 우우칭 형제도 ‘하나님이 형제님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외쳤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사역자인 우우칭 형제는 지난 5월 7일 금요일 한 교인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경찰서에 불려갔다. 그 전 주 일주일 동안, 정체 불명의 괴한들이 우 형제의 자동차 타이어 바람을 세 번이나 빼놓아 바퀴가 손상되었다. "우 형제는 금요일 당일에 풀려났지만 토요일 오후, 치안방해 혐의로 다시 소환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들은 우 형제가 전에 경찰에 소환되었을 때처럼, 주일 예배 시간 이후까지 구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자녀들과 함께 토요일 저녁에 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이 성도들은 경찰서 앞에서 정치안보안정국 관리들과 부닥쳤고, 성도들은 자신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마침내 성도들이 경찰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경찰서에서 휴대폰을 압수당했고, 영장도 없이 수색을 받았고, ...

중국의 한 목회자, 핍박받는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난의 유익을 가르치다

중국의 한 목회자, 핍박받는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난의 유익을 가르치다

이달 초 중국 당국이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 사역자 2명을 행정 구류하자, 시온교회 담임목사가 핍박에 대한 영적 유익을 가르치는 편지를 성도들에게 보내 대응했다. 지난 5월 1일, ‘에스라’ 진밍리Jin Mingri 담임목사는 시온교회 장로 및 목사들과 공동으로 서명하여 성도들에게 보낸 공개 편지에 "그리스도를 위해 사슬에 묶인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자유로워질 것입니다"라고 썼다. 이 편지에는 시온교회 사역자 치에지아푸Qie Jiafu 형제가 4월 28일 체포되어 이틀 뒤 10일 구류를 선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온교회의 또 다른 사역자 황춘지Huang Chunzi 자매도 5월 9일까지 구금되어 있었는데, 이 소식은 교회가 편지를 공개한 후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에스라 목사님의 편지는 현대적인 기준에서 볼 때 특이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 편지는 성경에서 나온 편지들과 초대교회에서 아주 흔하게 주고받았던 편지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당시 목회자들이 종종 감옥에서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 핍박 가운데서 진리를 깨닫고 기뻐하고 두려워 말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당국자들에게 금지당하기 전, 시온교회 주일 예배 광경 베이징 시온교회 치에지아푸 형제(오른쪽에서 세 번째). 치에지아푸 형제는 이달 초 당국자들에게 구금되었다가 지난 10일 석방되었다. 오늘날 핍박받는 목회자들이 한국 VOM에 보낸 편지들을 보면 보통 도움을 호소하거나 법적, 정치적 개입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한 목사님들의 요청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목사님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핍박은 기독교인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과 하나님이 개인과 교회의 성장을 위한 촉매제로 이러한 핍박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편지에서 에스라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치에지아푸 형제의 구금 사건을 사용하셔서 시온교회를 회복시켜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성도들을 권면했습니다. 에스라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이 구금 사건을 통해 치에지아푸 형제를 영적으로 회복시켜주고 계신 것이 분명하다고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핍박이 성도들에게 '우리의 신앙이 이러한 대가를 치뤄야 할만큼 가치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시온교회 성도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필요한 질문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시온교회가 베이징의 대형 교회 중 하나로 주일 예배마다 1,5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했는데, 2018년 9월 당국에 의해 예배당 건물이 폐쇄당했다고 설명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그때 이후 시온교회가 야외나 성도들 집에서 소규모로 모였고, 당국은 사실무근의 다양한 위법 행위를 이유로 교회 지도자들을 주기적으로 구금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에스라 목사님의 편지는 오늘날 공산주의 당국에게 가장 혹독하게 탄압받고 있는 중국 전역의 교회들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핍박받는 그 교회들이 영적으로 훨씬 강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편지에서 에스라 목사님이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말을 인용하여 말했듯이, 그들은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핍박받는 교회의 성도들은 실내, 야외, 집, 거리, 목사님들과 함께, 목사님들 없이, 가족과 함께, 심지어 교도소에서 예배 드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중국 당국이 예상했거나 바랐던 결과가 아니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읽고 예측했어야 하는 결과입니다.” 라고 현숙 ...

중국 경찰, 이른비언약교회에서 운영하는 홈스쿨 현장을 급습해 부모와 학생 구금

중국 경찰, 이른비언약교회에서 운영하는 홈스쿨 현장을 급습해 부모와 학생 구금

지난달 21일, 청두Chengdu시 원장구Wenjiang District 경찰 10여 명이 한 집에 들어가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성도 4명과 청소년 1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이른비언약교회가 그곳에서 운영하는 홈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그 집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 세 명도 구금했다. 이는 이른비언약교회에 대한 지난 2년 6개월 간의 탄압 가운데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건으로, 이 교회의 왕이Wang Yi 목사는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에 주력하는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에 주력하는 순교자의 소리

이번 주, 러시아가 국경 지역 군사 준비 태세 “불시 점검”이라는 구실로 약 10만 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역에 집결시키면서 2014년 이후부터 오랜 기간 계속된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한 조치로 미국과 유럽 연합European Union의 우려 섞인 압박을 받자 러시아는 자국 군대에 원대 복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러시아의 그러한 조치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한국 VOM은 국제적인 사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동부 전역에 어린이 신약성경 10만권을 가능한 한 신속히 배포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

유명한 유럽의 복음성가 밴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다

유명한 유럽의 복음성가 밴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트리 복음 성가 밴드인 네덜란드의 ‘컨트리 트레일 밴드Country Trail Band’가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한국의 비영리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소리의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았다. 「마음 속으로 전해지네Straight into the Heart」라는 이 곡은 똑같은 제목으로 된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 밴드는 후렴에서 “하나님 말씀은 국경에 막히지 않고 사람들 마음 속으로 바로 ...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81세 D 여사(보안상 실명은 공개하지 않음)는 베트남 북부 뚜옌꽝Tuyen Quang성 외딴 산지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홀로 살고 있다. 전에 D 여사는 가족과 함께 근처 마을에서 살았으나 지난 여름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가족에게 거부당해 집에서 강제로 쫓겨났고 마을에서도 추방당했다. 이제 D 여사는 자신을 기억해주는 기독교인 형제자매들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한다. 기독교인 형제자매 몇 사람이 쌀과 채소와 장작을 ...

신앙으로 인해 수단 교도소에 수감되어 감방 동료 IS 대원에게 살해당할 뻔한 사역자,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라고 간증하다

신앙으로 인해 수단 교도소에 수감되어 감방 동료 IS 대원에게 살해당할 뻔한 사역자,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라고 간증하다

체코 출신 피터 야섹Petr Jasek은 기독교인을 돕는 사역을 하던 중 2015년 12월에 불에 탄 교회 건물들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 관하여 조사하기 위해 나흘 일정으로 수단을 방문했다. 그러나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했던 여행이 간첩 활동으로 인한 종신형으로 바뀌었고, 결국 피터 야섹 선교사는 피도 눈물도 없는 IS 전사들과 같은 방에서 445일을 함께 갇혀 지냈다. 피터 야섹은 자신의 새로운 저서, 『IS와 감옥 안에서Imprisoned with Isis』에 그 이야기를 기록했다. 한국 VOM Voice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