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 주민이 밀반입한 성경을 읽고 일가족 27명 예수님을 믿다

북한: 한 주민이 밀반입한 성경을 읽고 일가족 27명 예수님을 믿다

북한: 한 주민이 밀반입한 성경을 읽고 일가족 27명 예수님을 믿다

서울에서 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김 선생(보안상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은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사역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던 중년의 탈북민 김 선생은 카페에 새로운 손님이 들어올 때 마다 머뭇거리거나 이야기를 중단했다. 김 선생님은 새로운 손님들 얼굴을 하나하나 유심히 살피며 무슨 의도로 카페에 왔는지 파악하려고 애썼다.

북한 지하교인과 동역하며 복음을 전하는 순교자의 소리의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설명한다. 선생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들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찾아내고 추적하 그들의 이름을 북한 정부에 보고하면, 북한 당국이 아직 북한에 남아있는 친척들을 처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선생은 처음에 아내마저도 간첩으로 의심했다고 말하면서 북한에서는 아무도 다른 사람을 믿지 않아요. 생각 극도로 조심해야 말도 항상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제게도 아직 그런 버릇이 남아 어요. 어디를 가든지 긴장을 없고 주변을 살피게 됩니다 털어놓았.   

커피 분쇄기 소음 주변의 모든 소리들을 삼키자, 선생은 자신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기독교를 가장 극심하게 규제하는 나라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 점차 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현숙 대표는 . 선생님은 2004, 중국 장기 출장을 갔을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친구의 교회를 방문한 선생님은 성경 좋아하게 되었고, 성경에 담긴 ‘이상한 이야기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 , 세례 받고 개인용 작은 성경을 받고 믿음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선생은 북한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런데 선생이 북한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교인 한 사람이 대담한 요청을 했다.  북한으로 돌아가면 성경 10권이 숨겨져 있는 화물을 수령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처음에 선생님은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자신 작은 성경책을 북한으로 갖고 들어가는 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성경을 페이지만 갖고 있다가 국경 경비대 발각되면 고문당하거나 살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이 담긴 화물을 배송받으면 악명 높은 강제수용소 끌려 간다는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 선생은 자신의 을 이미 주님께 드렸기 때문에 자신의 삶은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 기억. 그래서 결과는 주님 맡기고 화물을 받기로 결정했다. 

당시 선생은 “이제 나는 하나님을 믿. 하나님 안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든지 나는 있어. 그것이 눈에는 어려워 보여도, 하나님은 당신의 일이니까 해내실 거야 라고 생각했다.  

선생이 북한으로 돌아가고 개월이 지난 뒤에 화물이 도착했다. 2005 11 어느 새벽 1, 선생은 음걸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압록강 강둑을 따라 어떤 배에 다가갔다.  

개의 비닐 군용 가방을 받은 김 선생은 가방을 등에 짊어지고 어둠 속에서 집으로 달려갔다. 비교적 안전 안으로 들어온 김 선생은 가방을 열어보았다. 가방에는 여러 벌의 바지가 들어 있었고 안에 작은 성경 10권이 포장되어 있었다. 

너무 무섭고 떨렸어요. 성경을 받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가방을 열어보니 여기에서 이 성경을 어떻게 눠주지? 걱정들기 시작했습니다.” 김 선생은 하나님께서 성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도해주실 때까지 위험한 책들을 숨겨두기로 했다. 

그러던 2006 2 어느 , 길을 걷고 있던 선생은 남자가 휘파람으로 찬송가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선생님은 중국에 있을 찬송가 < 안에 있는 나에게>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사는 곳을 적어놓았고, 그날 성경 권을 해주기로 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자정이 , 선생은 성경 10 가운데 8권을 바지 다시 포장하여 남자의 앞에 갖다 놓았다. 선생님은 추적당할 것이 두려워 아무 메모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했다.  

개월 , 선생은 한국으로 탈북하려고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2006 11 체포되어 북한으로 송환되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선생은 교도소에서 믿음 때문에 체포된 친구 명을 만났다. 그리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 , 자신이 개월 전에 경을 주었던 사람이 친구의 삼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삼촌도 체포되어 같은 감옥 있는 다른 감방에 수감되어 있었다. 

선생의 친구는 삼촌이 성경 8권을 친척들에게 었고, 친척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27명의 온 가족이 은밀하게 모여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고 토론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 가족들이 부르는 찬송가 소리를 이웃 주민이 언뜻 듣고 당국에 신고했고 보위부 요원들이 집을 급습해 27 모두 체포했습니다.”  

선생은 감옥에서 가족과 교류하지는 못했으나 일부 가족이 감방에서 기도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들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자기가 바로 친구 삼촌 앞에 성경 8권을 두고 사람이라는 사실을 친구에게 절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을 누군가에 알리기에는 여전히 너무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 선생의 친구와 친구의 삼촌 비롯한 가족 27 전원이 처벌을 받아 강제수용소 보내졌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선생은 7개월 후에 풀려났고, 2014년에 한국으로 탈북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김 선생이 여전히 그 기독교인 가족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선생님은 아직도 죄책감을 끼고 있습니다. 어쨌든지 자신이 가족에게 성경을 주었고, 성경 때문에 온 가족이 투옥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들에게 성경을 공급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의름을 위해 고난당하는 가족들과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가족 27명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그들을 기적적으로 풀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선생은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들에게 말했다. 

현재 선생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를 섬기고 일대일 제자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선생은 많은 북한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있도록 계속 기도하고 있다. 

제가 원하는 건 북한 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유일한 기도제목입니다”라고 선생은 말했다.  

순교자의 소리의 북한 사역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자 하시는 한국 교회나 한국 교회 성도님께서는 북한 사역순교자의 소리 | Voice of the Martyrs Korea (vomkorea.com) 방문해 주시거나 순교자의 소리 서울 사무실 (02-2065-0703)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에서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들과 대화를 마치며 선생은 중국에서 처음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 받은 바닥만한 크기의 성경 보였. 겉은 공책 같아 보였는데, 안에는 하나님 말씀이 작은 글씨체로 기록되어 있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선생님은 성경을 아내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겼습니다. 김 선생이 ‘성경 밀수꾼’ 일을 하면서 두려움에 떨 외로운 독교인이었을 , 성경 때문에 김 선생님은 계속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믿음 때문에 투옥된 27명의 북한의 지하교 가족과 북한에서 비밀리에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다른 성도들처럼, 선생님도 계속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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