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Special

중국 당국, 예배 중인 이른비언약교회 대규모 급습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중국 청두시 당국은 6월 14일 예배 중이던 이른비언약교회(ERCC)에 대규모 급습을 감행해 장로 2명과 남성 교인 4명, 그리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예배 참석자들을 연행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것은 진정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며, 이번 싸움에서도 그와 ...

원저우의 유명한 교회 건물을 강제로 철거한 중국 당국

원저우의 유명한 교회 건물을 강제로 철거한 중국 당국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동부 저장성Zhejiang Province 원저우Wenzhou에 있는 유서 깊은 야양교회 예배당Yayang Church Meeting House이 당국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었다. 이 두 단체는 2014년에 시작된 중국 당국과 야양교회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경, 대형 건설 차량들이 삼엄하게 통제된 보안 검문소를 통과하더니, 인부들이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예배당을 윗층부터 철거하여 폐허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야양교회는 원저우시에 위치한 12개 지역교회로 구성된 교회 연합체로, 그 역사는 중국의 유명한 가정교회 지도자인 워치만니Watchman ...

광저우: 교회 탄압이 악화되며, 장기간 사역하던 미국인 선교사 부부 강제 추방돼

광저우: 교회 탄압이 악화되며, 장기간 사역하던 미국인 선교사 부부 강제 추방돼

이달 들어, 중국 남부 주요 산업 도시 광저우Guangzhou의 종교 탄압이 더욱 악화되면서 교회가 급습당하고, 중국에서 장기간 사역한 미국인 선교사 부부가 강제로 추방되고, 기독교 인쇄물을 배포한 중국 기독교인들이 체포당하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와 미국에 본부를 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가 보도한 내용이다. 두 단체에 따르면, 지난 4월 ...

중국 : 7년간 수감되었던 존 차오 목사, 전립선암 말기 진단받아

중국 : 7년간 수감되었던 존 차오 목사, 전립선암 말기 진단받아

중국과 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선교 활동을 한 혐의로 7년간 복역하고 석방된 목회자가 전립선암 말기 진단을 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낮에는 서 있기도 힘들고, 밤에는 잠도 이루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는 핍박 감시 단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동역 기관인 미국의 차이나에이드China Aid가 보고한 내용이다. 65세의 존 차오John Cao 목사는 2024년 3월, 윈난성Yunnan province 쿤밍Kunming에서 7년 형기를 모두 채우고 석방되었다. 존 차오 목사는 중국과 미얀마 국경의 빈곤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학교를 세우고, 2,000명이 넘는 현지 학생들에게 ...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를 압박하는 중국 당국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를 압박하는 중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 기독교인 18명이 2025년 10월부터 광시성 Guangxi Province베이하이 구치소Beihai Detention Center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기독교인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들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가 발표한 내용으로, 이 두 기관은 중국의 단일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하루에 집행된 단속 중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작년 10월 단속에서, 시온교회 담임 목회자인 조선족 에즈라 진Ezra Jin(한국이름 김명일)목사와 교회 지도자 29명이 함께 체포된 이후, 이들을 줄곧 옹호해 왔다. 29명 가운데 에즈라 진 목사를 포함한 기독교인 18명은 "정보통신망 불법 이용"이라는 확정된 혐의와 더불어 ‘불법 사업 운영’과 ‘사기’혐의가 추가로 제기되어 현재 구금 상태에 있다.   이 두 핍박 감시 단체에 따르면, 이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들은 의뢰인을 변호하는 것뿐 아니라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금지당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시온교회 지도자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중 다수가 지역 사법 당국에 소환되어 경고를 받았고, 일부는 변호사 업무를 중단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심지어 변호사 자격증이 공식적으로 취소된 이들도 있었는데, 이는 ...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두 개의 기독교 협회, 즉 ‘삼자애국운동위원회Three Self Patriotic Movement’와 ‘중국기독교협회China Christian Council’가 지난 1월, 새로운 ‘성직자 행동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는 목회자 선발 및 평가를 위한 네 가지 기준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정치적 충성심’이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제시되어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 새로운 행동 규정이 직업과 관련된 윤리 지침이라기보다 정치적 충성도를 ...

중국 : 체포되기 전, 자녀들에게 영상을 남긴 장로 부부

중국 : 체포되기 전, 자녀들에게 영상을 남긴 장로 부부

한 교회의 장로 부부가 이달 초 당국에 체포되기 전, 자녀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영상을 남겼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중국 ‘청두 이른비 언약교회Chengdu Early Rain Covenant Church成都秋雨圣约教会’리잉창Li Yingqiang李英强 장로와 그의 아내 장신위에Zhang Xinyue张新月가 지난 1월 6일 쓰촨성Sichuan Province 청두시에서 체포되기 전, 두 자녀에게 영상을 남겼다. 리 장로 부부는 이른비 언약교회에 대한 당국의 최근 탄압 과정에서 다른 장로와 집사 및 교회 지도자 8명과 함께 체포되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안타깝게도, 이 영상은 리 장로가 자녀들에게 남긴 두 번째 영상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18년 12월 9일, 이른비 언약교회를 설립한 왕 이Wang Yi 목사를 비롯하여 100명 이상의 교인이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전한다. 당시 리 장로는 교회가 미리 준비해 둔 임시 거처에 잠시 몸을 숨겼었다. 이는 교회의 사전 계획의 일환으로, 적어도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남은 교인들을 자유롭게 인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2018년 12월 8일, 이른비 언약교회에 대한 탄압이 일어나기 전날 밤, 리 장로님은 당시 7살이던 딸 카슨Carson과 4살이던 아들을 위해 영상을 녹화했습니다. 영상에서 장로님은 ‘하나님이 아빠를 먼 여행길로 보내실지 몰라. 너희 둘 다 엄마 말 잘 들어야 한단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로님은 며칠 뒤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당시 리 장로는 결국 8개월 동안 구금되었지만, 그의 아내 장신위에는 아이들과 함께 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부 모두 체포되었고, 현재 14살과 11살인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이달 초, 체포되기 전에 남긴 영상에서 리 장로님 부부는 ‘얘들아, 어느 날 엄마와 아빠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더라도, 오늘 함께 부른 찬송가를 기억하렴’이라고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리 장로님 가족은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라는 찬송가를 부르며,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리잉창 장로와 장신위에가 자녀들에게 ...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장기수를 포함한 98명, 지난해 12월 석방되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장기수를 포함한 98명, 지난해 12월 석방되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 11월과 12월에 에리트레아의 군사 시설에서 석방된 수감자 98명에 기독교인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가운데 10년 이상 수감 생활을 한 기독교인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현지 관계자와 이번에 석방된 수감자 가족들에 따르면, 이번 석방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몇 명씩 그룹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12월 11일에는 여성 20명이 포함된 수감자 36명이 석방되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에리트레아에서 금지된 기독교 교회 신자들이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전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02년 5월, 에리트레아 당국이 정교회와 가톨릭과 루터교를 제외한 모든 교회의 폐쇄를 명령했다고 말한다.   “그 이후, 금지된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체포된 뒤에 정식으로 기소되거나 재판도 받지 않고, 형기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투옥되었습니다.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 대부분이 20년 이상을 ‘선박용 컨테이너 감옥’에 갇혀 지냈고, 지금도 거기 갇혀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리트레아를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부르고, 기독교를 매우 가혹하게 핍박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는 것입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세계 도처에서 활동하는 여러 핍박 감시 단체 중 하나로,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수감자들에게 격려 편지 쓰기 운동을 몇 년 동안 주도해 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석방자 명단에 에리트레아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들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석방된 기독교인 일부가  10년 이상 수감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현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가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에리트레아 여성과 함께 기도하고 ...

중국 : 시온 교회에 이어 또 다른 가정 교회를 급습한 뒤,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 당국

중국 : 시온 교회에 이어 또 다른 가정 교회를 급습한 뒤,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 당국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중국 당국이 지난 3개월간, 가정 교회를 대상으로 두 차례 대규모 단속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이번에 단속 대상이 된 교회는 저장성Zhejiang Province 원저우Wenzhou에 위치한 유서 깊은 ‘야양 집회소Yayang Meeting Place’로, 12월 15일 1,000명 이상의 경찰과 공안 요원이 동원되어 급습 작전을 벌였다. ...

중국: 수감 중, ‘전례 없이’ 성경 소지 허가를 받은 목회자

중국: 수감 중, ‘전례 없이’ 성경 소지 허가를 받은 목회자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현재 가혹하게 핍박당하고 있는 중국 시온 교회Zion Church 에즈라 진(김명일) 목사가 12월 9일, 감방에서 성경을 소지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에즈라 진 목사가 며칠간 단식 투쟁을 벌이고, 에즈라 진 목사의 변호사인 케빈 카이 장Kevin Kai Zhang이 법률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끝에 교도소 당국이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