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사역
MIDDLE EAST AND AFRICA
중동·아프리카 사역
중동과 아프리카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그곳의 기독교는 최근 부흥하고 있으며 강한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에리트레아, 이란 및 시리아의 교회는 거센 핍박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에 목말라 있으므로, 이것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합니다.
이곳의 기독교인들이 받는 핍박은 때로 가혹합니다. 가족이 살해당하고 교회는 허물어지며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체포됩니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이 받는 형벌은 매우 잔인합니다. 한 예로,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은 다른 많은 인원의 죄수들과 함께 하나의 선박 컨테이너 안에 갇힙니다. 아프리카의 작열하는 뙤약볕으로 인해 안에 있는 죄수들이 낮에는 숨 막히는 더위에 시달리고, 밤에는 얼어붙는 추위로 고통받습니다. 그러나 많은 에리트레아 기독교인은 그들의 고통스러운 수감생활을 다른 이들을 전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한 이곳의 지하교회들이 그들의 언어로 된 제자훈련 및 핍박에 관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순교자 및 수감자 가족 지원 사역을 통해, 핍박 때문에 고통받는 지하교회 가족들의 필요를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