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 학교 | Underground University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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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ground University School

UU 학교

유유(Underground University) 선교학교는 탈북민 기독교인에게 단지 북한 사역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탈북민 기독교인이 실제로 북한 사역을 하는 학교입니다.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통일이 될 날을 기다리는 대신, 세계 곳곳에 있는 북한 동포를 돌보면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을 탈출한 주민, 인신매매로 팔린 여성, 북한 정권에 외화를 벌어 줄 책임을 띠고 강제로 노동하는 해외 북한 노동자를 보살피는 일을 하면서 말입니다. 학생들 신변 보호를 위해 그들이 하는 지하 선교 사역을 자세히 공개할 수는 없으나, 아래 소개된 최근 선교 여행 이야기를 읽어보면, 이들의 사역이 얼마나 특별하고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VOMK UU 학교 2018년 사역소식 - 2

북한은 기독교에 가장 적대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는 국가이므로, 북한 지하교회 교인은 신중하게 창의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교인은 교회가 없는 상황에서 십일조를 바치는 방법을 알아낼 뿐 아니라 눈을 감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도(“부모가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감으면신고하라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이죠) 찾아야 했습니다. 성경이 없는 북한 지하교회 교인은 하나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방법까지도 생각해냈습니다.

북한 지하교회는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존재와 관련하여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탈북민들이 내놓지 않았다면, 세계 곳곳의 기독교인들마저도 그들의 존재를 의심했을 것입니다.

영리하게 지하로 숨어든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그들이 이미 우리에게 속삭인 말, 즉 그들이 과거에도 가끔 우리에게 전했고 지금도 전하고 있는 말에 귀를 기울이면 됩니다.

북한과 기독교의 관계는 언제나 열렬했습니다. 과거에는 기독교를 열렬하게 끌어안았던 북한이 지금은 기독교를 열렬하게 핍박하기 때문입니다. 1800년대 후반 동안에 북한은 남한보다 성경을 훨씬 더 잘 받아들였습니다. 심지어 평양대부흥(1907-1910)도 북한에서 일어났습니다. 존 맥쿤(John McCune) 선교사는 평양대부흥 운동에 참여한 기독교인 숫자가웨일스나 인도의 대부흥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된 인원보다 훨씬 더 많았다라고 말합니다(출처:Pyongyang Great Revival). 그런데 독특한 사실은, 초기의 조선 교회를 이끈 주역이 서양 선교사나 조선인 목사들이 아니고, ‘부인권서전도부인’(Bible women)이라고 하는 여성들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은 가난한 노동자 계층 출신의 조선인 노년 여성이전도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훈련을 받은 뒤에 자신들의 세상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들의 사회적 지위(혹은 사회적 지위의 결여)가 복음 전파에 이롭게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여성이므로 오직 여성들만 다가갈 수 있는 영역에서 다른 여성들과 접촉할 수 있었고, 또한 조선의 문화에서는 젊은 여성(심지어 젊은 남성도)이 노년 여성의 말을 경청할 의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도부인으로 활약한 이 여성들의 헌신과 수고를 밑거름으로 조선 교회가 세워졌다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이 여성들이 그렇게 중요한 일을 했음에도, 일반 교인들은 이들이 여성이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자주 무시하고 깔봤습니다. 이 여성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매우 열심히 일했지만 이 땅에서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세미한 소리”(왕상 19:12)착하고 충성된 종아”( 25:12)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북한의 미래를 내다볼 때 하나님이 유유 선교학교를 도구로 새로운전도부인세대를 키우고 계신 것이 보입니다.

UU 미션트립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대체로 조선 시대전도부인과 마찬가지로, 홀몸이 된 노년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남편과 자녀를 잃은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은 너나없이 북한에서 충격적인 일들을 겪었지만, 그 고통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차별 때문입니다. 남한 사람들은 탈북민이 게으르고, 합리적이지 않고, 욕심이 많다고들 생각합니다. 물론 남한 사람들은 탈북민을 친절하게 대하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전도부인들이 그랬듯이, 이 여성들도 하나님 말고는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또한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조선 시대전도부인과 마찬가지로, 매우 독특한 집단에 속한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바로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입니다.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북한 사람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손실을 겪었기 때문에 같은 처지의 탈북민 형제자매 마음 깊은 곳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야말로 탈북민을 예수님께 데려오기에 더없이 좋은 안내자가 아니겠습니까? 그 여성들은남한에서 느긋하게 살면서 여생을 즐길이유가 한둘이 아닌데도, 더 어렵고 좁은 길을 택합니다. 그들은 어렵고 좁은 길을 걸으며 러시아와 중국 같은 순탄치 않은 곳으로 갑니다. 그런 나라에 가면, 북한 정부에 체포되어 북송된 다음에 결국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을 위험이 매우 큰데도 말입니다.

예를 들어,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이번 분기에 러시아를 여행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주었습니다. 러시아에 거주하는 한 탈북민은 우리 학생들의 방문을 받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 사람은 우리 학생들이 방문하기 6개월 전에 죽을 뻔했다가 살아났는데, 이후에 몸이 계속 치유되고 있었지만 반신불수로 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방문한 동안에 러시아에서 사역하는 남한 선교사 몇 사람도 바쁜 일정을 쪼개서 그 탈북민을 보살피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 탈북민은 특히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이 함께 있어 주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내 나라말을 7년 만에 다시 써보네요!” 그는 감격에 겨워 말했습니다. 그전까지 그는 줄곧 러시아어를 써왔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는 우리 학생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고향 소식과 그곳에 온 이유를 물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그에게 북한 음식을 요리해 주었고,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주었습니다. “김정은을 죽여버릴 거예요!” 그 탈북민이 소리쳤을 때 우리 학생들은 부드럽게 타일렀고, 그는 자기를 꾸짖는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놀랐습니다.

기독교인은 그렇게 저주하는 말을 입에 담으면 안 돼요.” 학생 한 명이 말했습니다. “성경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또한 중국을 여행하면서, 인신매매로 중국에 팔려 온 북한 여성들을 만났습니다. 가난 때문에 중국인의 아내로 팔려 온 여성들도 있었고, 여자가 필요한 중국인에게 북한 정부가 자국 여성들을 팔아넘기는 통에 강제로 팔려 온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이 북한 여성들은 중국말도 못 하는 데다가 사흘이 멀다고 중국인 남편에게 학대를 받아도 중국에서 계속 살아갑니다. 자식이 걱정되거나 중국 땅에서 붙잡혀 북송될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약과 생필품과 성경을 전해주자 이 북한 여성들은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성들이 가장 크게 감동한 부분은, 큰언니 뻘 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들을 방문하러 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러시아에 함께 간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들이 그들의 막냇동생 뻘 되는 여성들을 가르치도록 도왔고, 그 여동생들이 힘을 내도록 북돋아 주었습니다. 중국을 여행하는 우리 학생들은 중국인 남편과 성매매로 팔려 온 북한 아내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두 사람의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중국인 남편은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내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고, 북한인 아내는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은 유유 선교학교를 졸업해도,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여성을 돌보는 이 사역이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2분기 보고서에서 말씀드린 유유 선교학교 졸업생 김 자매는 최근에 선교사로서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전에 보고서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김 자매는 북한 안팎에 있는 북한인들과 관계를 맺고 중국의 매우 위험한 지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지역에서 다시 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국 VOM은 현재 김 자매의 사역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그녀에게 돌아오라고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 자매가 한국에 들어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중국으로 다시 부르시는 것을 느낀다고 말할 때면 우리는 기다리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는 동안, 훨씬 덜 위험한 일을 우리와 함께하도록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김 자매는 우리를 계속 찾아와중국으로 돌아가라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 같아요. 내가 중국 사역을 하도록 지원해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 졸업생이 세 번이나 찾아온 뒤에야 우리는 그녀가 진심으로 그렇게 결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현재우리는중국내륙에서헌신적으로애쓰는김자매를위한헌금을모금하고있습니다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앞서간전도부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교회(북한 지하교회)를 지원할 뿐 아니라 개척하는 일을 돕습니다. 다른 사람들은쉬엄쉬엄하라라고 좋은 뜻으로 충고하지만,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앞서간전도부인들이 세웠던 바로 그 교회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어려운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VOMK UU 학교 2018 사역소식 - 1

선교 여행은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더 위험한 일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에나 북한 정부 스파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을 탈출해 남한 국적을 취득한 탈북민들이 외국에서 납치되어 북송된 뒤 노동 교화소에 갇히는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동포를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탈북했을 때 저는 하나님을 몰랐고, 그래서 많이 두려웠어요. 그런데 선교 여행을 가서 만난 북한 사람들은 표정이 밝더라고요.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소속된 한 사역자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북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 진정 도움이 되는 일이 바로 같은 북한 사람을 통해 그리스도를 배우게 해주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북한 사람들에게는 같은 북한 사람의 간증보다 더 효과적인 전도는 없습니다.”

이 사역자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과 몇 차례 선교 여행을 다녀오면서 북한 사람들이 자신 같은 한국인보다 같은 북한 사람인 탈북민 학생들에게 더 관심을 보였던 점에 주목합니다.

“선교 여행 중에, 북한 사람들과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끼리 있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러자 북한 사람들이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기독교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보았다는 거예요. 같은 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진짜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본 거지요.” 이 사역자는 이에 관해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보더래요. ‘저 남한 사람들 말이 진짜 맞아요? 하나님이 정말로 있어요?’라고 말이에요.”

또 다른 사역자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과의 선교 여행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북한 사람들에게 전할 설교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는데, 거기서 만난 북한 사람들에게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만큼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었지요. 우리 학생들이 입만 열면 온통 울음 바다가 되었으니까요!”

같은 북한 사람만이 헤아릴 수 있는 북한 사람들의 고통과 영적 갈등이 있습니다.이것이 바로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동포들에게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증언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선교 여행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 유유 선교학교 학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교 여행을 가서 북한 사람들을 보살피는데, 과거의 제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당시 저는 하나님을 몰랐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부르시고 인도하셔서 이제 그때의 저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어요”

이 탈북민 학생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 선교 여행 후 저는 굳게 결심하게 되었어요. 통일이 되면 꼭 고향으로 돌아가, 앞서 간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겠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탈북민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북한 사람들 질문에 많은 대답을 해주면서, 저도 과거의 제 상황을 떠올랐어요. 과거에는 저도 기독교 믿음에 관한 의심과 질문들이 가득했거든요. 이 북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몰라요. 또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셨다고 확신해요.”

아직은 통일이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이 탈북민들을 통해 그들의 동포들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베드로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위해 갔던 길을 저도 그대로 따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강한 선교사가 되라고 저를 택하여 불러주셨으니까요.”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인 것만은 아닙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사람들이 직접 사역을 펼치는 곳입니다.

About Underground University School

1. 오늘 북한에 사역하는 학생들을 훈련하고 배치한다

우리는 매달 현장에서 ‘사랑의 실천 사역’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사역들은 떡 나누기, 집 열기, 치유와 위로, 방문과 기억이라는 주제이며 북한 탈북민들 또는 남한의 소외계층 사람들과 함께 사역을 합니다. 학생들은 졸업 필수 조건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북한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북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아주 적은 극소수의 경험 있는 북한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말씀을 듣고 행함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사역훈련 프로그램만은 아닙니다. 매주 수업시간마다 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퀴즈가 진행됩니다. 또한 북한 지하 교회의 전통에 따라 학생들은 매주 많은 분량의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박해 신학(<십자가의 그늘>이라는 교과서를 사용)같은 우리가 사용하는 각각의 교과서들은 진지한 문제를 다룬 공부입니다. 우리는 기존 여타 정규 신학교 수준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남한의 많은 신학교들보다 더 많은 실제적인 신학적 적용을 요구합니다.

3. 우리의 교육은 멘토링에 기반을 둔다

디모데전서 3장1-5절은 이와 같이 말합니다. 선교사가 효과적인 사역을 하려면 자신의 가정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사역은 일상생활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하룻동안 유유 선교학교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6일간의 지도 학습을 통해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멘토링 교육을 통해 배움이 졸업 후에도 지속되도록 돕습니다.

졸업생들은 자연스럽게 재학생들의 본보기가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감독 또는 이해해 주는 형제자매의 역할로서 그들을 멘토링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위 교육철학에 대한 더 철저하고 구체적인 지시 사항과 동시에 기존 우리의 졸업생들과의 원활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 등 두개의 중요한 잃어버린 조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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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하교인들의 사역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함께 이들을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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