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 북동쪽 나로왈(Narowal)시의 기독교인 청년 세 명이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난 성탄절 전야에 이슬람 경전 코란을 그들이 불태웠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그 청년들이 성탄절을 기념하여 모닥불을 피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콜티 무함마드 사데크(Kotli Muhammad Sadeeq)라는 그 마을의 주민 대다수는 무슬림이고 기독교은 40가정입니다. 그 청년들이 의도적으로 코란을 불태웠다는 비난이 즉각적으로 일어났지만, 청년들은 혐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