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스 성경 140년 만에 북한에 다시 들어가다

존 로스 성경 140년 만에 북한에 다시 들어가다

존 로스 성경 140년 만에 북한에 다시 들어가다

1882년, 조선인 몇 명이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 성경을 중국의 무크덴(Moukden, 오늘의 선양Shenyang)에서 오늘의 북한 내부로 밀반입하는데 성공했다. 그 성경은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중국으로 파송된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가 조선인 몇 명과 함께 번역한 누가복음이었다.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그때로부터 14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순교자의 소리에서 새로 펴낸 ‘21세기 독자판’ 누가복음을 가지고 그 때와 동일한 업적을 이뤄가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우리 새로 번역한 로스 누가복음 이번 북한에 반입되어 지하교인들 손에 전해졌고 성도들이 크게 기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성경 수령자들과 체의 안전을 위해 정확한 세부 사항 기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지금은 이곳 남한을 포함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디지털 성경, 인쇄된 성경, 오디오 성경 어떤 형태로든 성경을 북한에 반입하는 것이 범법 행위 간주됩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북한에 반입 로스 성경 남한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 단체가 분배했던 성경과는 의도적으로 르게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오늘 북한 상황은 최초의 조선어 성경을 조선 땅으로 운반했던 성도들과 로스 선교사님 사역했던 시대의 조선의 상황과 여러가지 면에서 동일합니다. 성경을 소유하거나 선교사와 접촉한 것에 대한 처벌은 140 전과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바로 죽음입니다. 따라서 최초의 조선 기독교인들에게 비밀 유지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 북한 성도들에게도 비밀 유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140 똑같이 그대로 남아 다는 사실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로스 성경이 북한에 다시 반입되고 있다는 소식을 이렇게 공개하 이유는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성경에 기반을 북한 사역에 참여하도록 권면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현숙 폴리 대표는 강조한다. 북한마음 품고 있는 세계 기독교인들은북한 대학에서 가르치고, 북한 정부에서허가한인도주의 사역을 위한 돈을 보내,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릴’ 때를 준비하며 훈련하는 것만이 북한 주민을 위한 유일한 선교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사도바울이디모데후서 2 9절에기록한것처럼 ‘하나님말씀은매이지않습니다!’ 성경은오늘날북한내부에계속들어가고있으며, 실제로역사상어느때보다많은북한주민이성경을 읽고변화되고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중립적인 기관들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북한 사역이 활발히 전개됨에 따라 북한 내부에서 성경을 목격한 북한 주민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음이 드러났다고 말한다.   

“북한 인권 정보 센터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Information Center 독립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해 단체는 2000년에 북한 내부 주민 가운데 눈으로 직접 성경을 사람이 사실상 0%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단체는 연구를 계속 업데이트해 왔는데, 2020 말에는 눈으로 직접 성경을 북한 내부 주민이 8% 이른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2022년 11월에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순교자의 소리 공동 창립자 에릭 폴리 목사와 현숙 폴리 대표가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순교자의 소리가 20 동안, 매해  4 권에서 5 권의 조선어 성경을 한국 외부의  북한 주민에게 인쇄본과 전자책 형태로  배포해 왔고, 매일 다섯 차례 북한에 송출되는 단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성경을 낭송하고 있지만, 이번에 로스 성경이 북한에 다시 들어가게 특별 중요성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로스 성경은 그리스도의 음성을 한국의 평범한 백성들에게 처음 들려준 방법이었습니다. 로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비롯한 모든 등장 인물이 북한 말투로 말합니다. 성경을 번역한 분들이 북한 말투를 쓰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평범한 한국인들도 초창기 기독교인들에게 들렸던 그리스도의 음성을 다시 듣고, 원래의 성경 번역본에 영적 능력을 체험할  자격이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로스 성경 국어가 표준화되기 전에 완성되었기 때문에, 북한 사람이나 남한 사람이나 원래의 번역본을 읽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주목한다. 우리는 현대 독자들이 140 전에 출간된 로스 성경을 쉽게 읽고 충분히 이해할 있도록 글자 방향(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어순, 문법 맞춤법을 조정했고, 원문의 표현을 유지하면서 생소한 어휘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기 위해 간단한 주해를 첨가했습니다.”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은 원래의 크기와 판본 그대로 국내에서 구매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 성경은 일반 독자들도 이해할 있는 독자판입니다. 성경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읽을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성경은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가방에 편하게 넣어두었다가 지하철에서 깨내 읽을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www.vomkorea.com/store 접속하거나 02-2065-0703으로 전화하면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모든 한국인이 적어도 번은 로스 누가복음을 읽어야 것이라고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로스 성경은 처음 20 동안 한국 사람들이 읽을 있는 유일한 한글 신약성경이었습니다. 한국교회가 형성되던 시기에 사용되던 로스 성경은 평신도가 성경 하나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배울 있는 교회 형태를한국 교회에 영구적으로 남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양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관한 지식을 한국 기독교 1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로스 성경을 강력하게 사용하셨습니다.”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은 순교자의 소리에서 향후 2 출간할 신약성경 3 가운데 번째 책이다. 순교자의 소리는 2023 중반에 누가복음과 요한복음과 사도행전 권을 합본으로 출간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4년에는 신약성경 전체를 담은 ‘21세기 독자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번역본들도 북한 내부에 들여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의 북한 성경 사역에 관하여 알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https://vomkorea.com/nor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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