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Special

에리트레아, 결혼식에 참석한 기독교인 30명 체포

에리트레아, 결혼식에 참석한 기독교인 30명 체포

최근 에리트레아(Eritrea) 정부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 6월 마지막 주, 에리트레아 정부는 수도 아스마라(Asmara)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기독교인 30명을 체포함으로써 지난 4월 이후 에리트레아에서 체포된 기독교인은 45명이 되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에리트레아라는 작은 나라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겠지만, 이 나라는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히 중요합니다. 2002년 5월부터, 에리트레아는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혹독하게 박해하는 나라가 되었고, 사람들은 보통 에리트레아를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부릅니다.  그 나라 대통령이 지도자를 숭배하는 북한의 시스템을 좋아해서 자신의 국가에서도 똑같은 시스템을 적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에리트레아 지하교인에게는 결혼식과 장례식이 특별히 위험한 모임이라고 설명하면서 덧붙인다.  “정기적인 교회 예배는 비밀리에 드려야 하기 때문에 결혼식과 장례식은 에리트레아 지하교인들이 공개적인 모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당국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결혼식에 지하 교인들이 참석하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지하교인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해야 할 때 합법적인 국가 교회의 목회자들 중에서 지하교회에 대해 동정심을 가진 몇 안되는 목회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에리트레아에서는 4개의 종교만 합법적으로 인정하는데, 이4개의 종교들도 모두 엄하게 감시하고 제한한다. 개신교 중에서는 루터교 교회만 허용된다. 루터교 목사가 아닌 많은 목회자들이 10년 넘게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고 있다. 에리트레아의 감옥은 뜨거운 사막에 위치해 있고 죄수들은 보통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에 수감된다. 정부가 기독교인을 너무 심하게 핍박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국외로 도망쳐 에티오피아(Ethiopia)의 난민 캠프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최근 6월에 열린 한 결혼식에서 기독교인 30명이 체포되기 전인 지난 4월 말,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 체호트(Mai Chehot) 지역의 한 지하교회에서 15명이 예배를 드리다가 체포된 적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는 현재 에리트레아에서 45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3장 3절은 우리의 동료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힐 때 그들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은 이 45명의 형제자매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아마 이들 가운데 다수가 단지 믿음 때문에,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에리트레아의 사막에 위치한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 감옥에 갇혀 고통당하고 있을 거예요.”   트라우마의 정의와 극복 방법에 관하여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에게 강의하는 현숙 폴리 대표 남편이 감옥에서 순교하고 ...

한국 VOM, 교회의 모임이 자유로워질 때까지 자유롭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영화를 보는 기회 제공

한국 VOM, 교회의 모임이 자유로워질 때까지 자유롭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영화를 보는 기회 제공

정부가 교회 모임을 새롭게 규제함에 따라 국제 기독교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한국 VOM의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 www.vomkorea.com/tfc 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 영화를 볼 수 있다. 평상시에는 특별히 신청을 해야 교인들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순교자의 소리는 교회모임에 대한 이번 규제가 풀릴 때까지 온라인 무료상영을 결정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한국 교회가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정부가 처음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더 확산되지 않게 하려고 교회 활동을 취소시켰어요. 그런데 지금은 교회활동을 취소하는 것이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전략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순교자의 소리는 기독교인들이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앞선 기독교인 세대들이 자신들의 사역들이 점점 규제 당하는 것을 감지한 방법과 이 규제를 지혜롭고, 담대하고, 신실하게 대처한 진실된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전 세계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창립자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가 겪은 실화로, 그가 저술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수의 상을 받은 이 영화는 웜브란트 목사가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14년 수감 생활을 하면서 고문당했던 감옥 내부와 독방을 포함, 100% 루마니아 현지에서 촬영되었다. 자막과 더빙을 함께 넣은 버젼과 자막만 넣은 버젼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등록에 필요한 몇 가지 사항만 기재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 VOM은 올해 고난주간부터 부활절 주말까지 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 바 있다. 그 기간에 이 영화를 일부라도 관람한 사람이 25,000명에 육박한다며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 이후로 언제 다시 온라인 무료 상영을 하는지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정부가 교회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시행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때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교회가 자유롭게 모이는 것을 정부에서 규제하는 한, 우리는 이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상영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국가 상황이 날로 더 어려워져도 기독교인과 교회가 이 영화를 통해 영감을 받아 신실한 신앙을 계속 지킬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무료 관람을 원한다면, www.vomkorea.com/tfc 를 접속해 등록한 후 바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전교인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열고자 하는 교회는 한국 VOM 사무실 02-2065-0703으로 문의바란다.  지난 봄 무료 상영 기간에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한국 VOM 페이스북에 올린 댓글 몇 가지를 아래 소개한다.    "온 ...

인도의 16세 기독교인 소년, 과격한 힌두교 민족주의자들 돌에 맞아 죽다

인도의 16세 기독교인 소년, 과격한 힌두교 민족주의자들 돌에 맞아 죽다

2020년 6월 4일, 인도 오디샤(Odisha)주 말캉기리(Malkangiri) 지구 켄두쿠다(Kendukuda) 마을에 거주하는 16세 소년 사마루 마드카미(Samaru Madkami)가 돌에 맞아 살해되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이 소년이 예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과격한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에게 살해되었다고 밝혔다. 사마루는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십 대 소년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었다. 3년 전, 마을 전체에서 사마루의 가정을 포함한 세 가정만 기독교로 개종했는데, 코샤 모사키(Kosha Mosaki) 목사가  ‘베델 가정교회’라는 독립교회로 이 세 가정을 섬기고 있었다. 코샤 목사는 이 세 가정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과격한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에게 여러 차례 협박받은 뒤,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마을에 가는 것을 중단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사마루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었지만, 목사님이 없을 때는 교회예배를 인도했어요. 그러자 과격한 힌두교 민족주의 자들이 사마루가 예배를 인도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지난 6월 4일 오후 9시,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사마루는 다른 가족과 자고 있었는데, 급진적인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이 들이닥쳐 사마루를 붙잡았어요.  그리고 그들은 밤 11시에 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기독교인 두 명도 함께 붙잡았습니다.    2020년 6월 4일, 돌에 맞아 살해된 인도 오디샤주 말캉기리 지구 켄두쿠다 ...

중국 당국, 똑같은 가정 교회 두 달 동안 두 차례 급습

중국 당국, 똑같은 가정 교회 두 달 동안 두 차례 급습

지난 6월 11일, 중국 푸젠성(Fujian province) 당국자들이 싱광교회(Xingguang Church) 교인 가정 십여 곳 이상을 급습했다. 싱광교회에서 예배 처소로 사용하는 가정들이었다. 싱광교회는 지난 2개월 동안 벌써 두 번 급습을 당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6월 11일 오전 9 시쯤, 중국 정부 몇 개 부처에서 나온 관리 100명 이상이 싱광교회 교인들 가정에 들이닥쳤어요. 관리들은 집 안에 있는 가구들을 복도에 내놓았습니다. 교인 한 명이 휴대폰으로 그 광경을 촬영하자 관리들은 ‘뭘 찍는 거야?’라고 고함을 지르면서 휴대폰을 빼앗았어요.”    그런 뒤에 당국자들은 교인들이 소유한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 교회 측에서 제공한 동영상에 그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어 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당국자들이 십여 곳 이상의 가정을 폐허로 만들어 놓았고, 이는 모두 싱광교회에서 예배 처소로 쓰던 곳이었다.    싱광교회 교인이 소유한 물건을 부수는 중국 관리들 싱광교회 목사의 아내 왕 시아오페이(Wang Xiaofei) 사모는 SNS에 글을 올려 지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한국 VOM현숙 폴리 대표는 싱광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기독교인들에게 요청하면서 “싱광교회 교인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낙심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형제자매들의 필요가 채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중국 당국의 반대가 계속 거세지는 상황 가운데 버틸 수 있는 굳건한 힘을 하나님께서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한다.    지난 5월 3일에는 100명이 넘는 중국 공안이 싱광교회에서 열린 예배를 급습하여 교인과 구경꾼들을 폭행해 여러 명이 부상을 당하고 교인 여러 명이 구금됐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지난두달동안일어난이두차례의급습은,코로나바이러스가만연한시기에도중국정부가가정교회에대한가혹한탄압을멈추지않는다는사실을보여주는거예요.” 중국당국이가정교회를끊임없이공격한다면,우리는훨씬더절실하게기도해야합니다.”  아래 링크를 방문하면, 중국 가정교회 기독교인과 협력하는 한국 VOM의 사역에 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다. visit https://vomkorea.com/china/   동영상 설명: 싱광교회 ...

한국 VOM, 명판 제막식 열고 새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개하다

한국 VOM, 명판 제막식 열고 새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개하다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사역하는 비영리 선교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사무실 벽에 설치된 순교자 연대표에 ‘공산주의 치하에서 희생된 무명의 순교자’를 기념하는 명판을 거는 한편, 기독교인과 교회를 위한 교육 자료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Communism Is Not Dead)」팸플릿을 제작하여 기독교인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설명한다.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세계 기독교 연구 센터(Center for the ...

스탈린이 예배당을 파괴한 지 90년 후, 새 예배당으로 스탈린을 높이다

스탈린이 예배당을 파괴한 지 90년 후, 새 예배당으로 스탈린을 높이다

모스크바 인근 도시 쿠빈카(Kubinka)에 러시아 정교회인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Resurrection of Christ Church)’가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군의 주교회로 설계된 이 예배당은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군대를 나타내는 국방색과 미사일처럼 생긴 첨탑이 특징이다. 이 교회 대변인은 러시아 화폐 60억 루블(한화로 대략 1,000억 원)을 들여 건축된 이 예배당이 러시아 현대사의 교회 건축 ...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중에도 성경의 능력을 간증하는 북한 사람들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중에도 성경의 능력을 간증하는 북한 사람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작년 이맘때보다 두 배 더 많은 성경을 북한 사람들에게 계속 나눠주고 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Dr. Hyun Sook Foley)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성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 VOM도 새로운 방법으로 성경을 배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전 세계에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북한 ...

인도네시아의 핍박받는 기독교인, 화상흉터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다.

지난 2018년 5월 13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중앙 오순절 교회(Surabaya Central Pentecostal Church)’가 테러 공격을 당했다. 이 공격으로 교인 10명이 사망했고, 여성 교인 한 사람은 신체 85% 이상에 화상을 입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그 여성 페니 수리야와티(Fenny Suryawati)가 계속 회복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자신의 화상 흉터를 이용하여 ...

중국 지린성 코로나바이러스 새로 발발,  인신매매로 팔려 온 북한 여성들 굶주림으로 위험

중국 지린성 코로나바이러스 새로 발발, 인신매매로 팔려 온 북한 여성들 굶주림으로 위험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새롭게 발발하여 현지 당국자들이 여행을 규제하고 추가 통제 조치를 마련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런 새로운 조치로 인해, 인신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이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현재 중국 북동부에 팔려 온 북한 여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

코로나바이러스를 구실로 기독교를 더 핍박하는 부르키나파소

코로나바이러스를 구실로 기독교를 더 핍박하는 부르키나파소

아프리카 중서부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기독교 핍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회의 참석차 프랑스에 다녀온 한 목회자 부부가 부르키나파소 국내에 코로나바이러스를 들여왔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부르키나파소는 사하라 이남(sub-Saharan) 국가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4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는 이웃 국가 말리(Mali)의 경우보다 두 배 더 많은 숫자이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