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OM, 명판 제막식 열고 새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개하다

한국 VOM, 명판 제막식 열고 새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개하다

한국 VOM, 명판 제막식 열고 새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개하다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사역하는 비영리 선교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사무실 벽에 설치된 순교자 연대표에 ‘공산주의 치하에서 희생된 무명의 순교자’를 기념하는 명판을 거는 한편, 기독교인과 교회를 위한 교육 자료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Communism Is Not Dead)」팸플릿을 제작하여 기독교인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설명한다.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세계 기독교 연구 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무신론 마르크스주의 체제 아래서 기독교 믿음 때문에 살해된 사람이 1921년부터 현재까지  2,500 명에서 3,000 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어요. 6 29일은  세계 많은 교회가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순교를 기억하는 날이기 때문에 공산주의 치하에서 희생된 무명의 순교자 기억하기에도 적절한 입니다. 또한 우리는 기독교인을 모질게 핍박하는 공산 국가들에 사는 사람이 지금도 30 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그런 나라들에서는 지금도 순교자들이 계속 목숨을 바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공산주의 국가는 중국, 베트남, 라오스, 북한, 쿠바 이렇게 다섯  나라이지만 공산주의 사상은 인도와 네팔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에서는 공산주의자 집단을 낙살라이트(Naxalite)’라고 부른다.  명칭은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낙살바리(Naxalbari)’라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는데,  마을에서는 1960년대 후반에 시민 봉기가 일어났었다. 낙살라이트는 자신들이 인도 사회의 극빈자 계층, 특히 힌두교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사회 계급이 매우 낮거나 계급 자체가 없는 이들을 대변한다고 주장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낙살라이트 보통 기독교인을 핍박하지 않지만, 2019 2가지 별개의 사건에서 살해당한  기독교인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2019 10, 그들은 전도를 중단하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는다며 복음전도자  명을 나무에 묶고 참수했다.   

아프리카 에리트레아(Eritrea) 공산주의자들이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국가 목록에 포함해야 한다 폴리현숙 대표는 말한다. 리트레아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Isaias Afwerki대통령은 문화대혁명(Cultural Revolution, 19661976) 일어나는 동안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마오쩌둥 주석의 강압적 통치 방식을 그대로 흡수했다본국으로 돌아온 아페웨르키는 마르크스주의  혁명 운동을 조직했다‘에리트레아 인민 해방 전선(Eritrean Peoples Liberation Front)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운동은 나중에 ‘민주정의 인민 전선(The Peoples Front for Democracy and Justice)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또한 아페웨르키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하기 위한 30 전쟁에 참전했다. 1993, 에리트레아가 독립했을  기독교인들의 상황은 급격히 나빠졌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은 오늘  시간에도 가혹하게 핍박받고 있다. 기독교인 수감자 중에는 낮에는 찌는 듯이 덥고 밤에는 얼어붙게 추운 환경에서 선박용 컨테이너에 갇혀 지내는 이들도 있다. 2019에리트레아 정부는 기독교인을  차례 급습해 500 가량을 체포했다한번은 어떤 지하교회를 급습하여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을 포함해 성도 45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교회를 짓밟고 말살하기 위해 공산주의자들이 1921년부터 애썼지만, 공산주의 치하의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께 신실했고교회는 공산주의의 억압 아래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세운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목사님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 루마니아에서 14년동안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한번은 공산주의가 교회에 위협이 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러자 목사님은 아닙니다. 공산주의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협하지 못합니다음부의 권세도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최후 승리가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존재함으로써 위험해지는 것은 오히려 공산주의입니다 라고 대답한 뒤에 우리는 공산주의 앞에서 떨지 않습니다. 공산주의가 우리 때문에 공포에 떨어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어요.  

오늘 기자회견에서 한국 VOM 새로운 팸플릿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는 공산주의 치하의 교회를 역사적으로 개관할  아니라  정보 경향  증거를 제시하는 문서로,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을 위한 교육 자료로 사용되도록 고안되었다.  팸플릿은 10  세트로 묶어 10,000(배송비 포함) 판매되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한국 교회 기독교인들이 오늘날 공산주의 치하의 교회가 처한 상황에 점점  관심을 쏟고 있지만주요 매체에서 이에 관하여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모른다고 설명한다. 

한국 VOM에서 펴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님이 저술한 『마르크스와 사탄(Marx and Satan)입니다. 공산주의와 사탄숭배의 연관 관계를 역사적으로 추적하는 책이예요. 이 책은 웜브란트 목사님이 처음 저술했던 때의 시대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듯이 오늘날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산주의 치하의 기독교인에 관한 최신 정보도 그 팸플릿에 실었어요. 공산주의라는 것이 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끝난 과거 역사가 절대 아니라는 점을 한국 교회 기독교인들이 이해할  있도록 입니다. 오늘날에도 중국, 베트남, 라오스, 쿠바, 북한, 에리트레아, 인도에서는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계속 담대하게 증언하고 목숨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 VOM 사무실로 전화하거나 한국 VOM 온라인 서점(www.vomkorea.com/shop) 방문하면  팸플릿을 구매할  있다. 팸플릿 10부를  세트로 묶어 10,000(우송비 포함) 판매한다.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저술한   『마르크스와 사탄』도 같은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권당 10,000원이다.  

  • 한국 VOM 사무실 전화번호: 02-2065-0703 
  • 한국 VOM 온라인 서점: www.vomkorea.com/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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