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탄절은 나탈리아 사벨레바Natalia Saveleva가 3월에 남편을 잃은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절이었다. 나탈리아의 남편 세르게이Sergei는 지난해 2월 전쟁이 발발한 때부터 다른 우크라이나 기독교인 4명과 함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리우폴Mariupol의 한 교회 지하실에 피신해 있던 주민 200명을 보살피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돌보던 주민들을 위한 의약품과 보급품을 조달하기 위해 승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러시아군의 수류탄에 맞아 목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