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 피터 야섹Petr Jasek은 기독교인을 돕는 사역을 하던 중 2015년 12월에 불에 탄 교회 건물들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 관하여 조사하기 위해 나흘 일정으로 수단을 방문했다. 그러나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했던 여행이 간첩 활동으로 인한 종신형으로 바뀌었고, 결국 피터 야섹 선교사는 피도 눈물도 없는 IS 전사들과 같은 방에서 445일을 함께 갇혀 지냈다. 피터 야섹은 자신의 새로운 저서, 『IS와 감옥 안에서Imprisoned with Isis』에 그 이야기를 기록했다. 한국 VOM Voice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