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gpark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두 개의 기독교 협회, 즉 ‘삼자애국운동위원회Three Self Patriotic Movement’와 ‘중국기독교협회China Christian Council’가 지난 1월, 새로운 ‘성직자 행동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는 목회자 선발 및 평가를 위한 네 가지 기준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정치적 충성심’이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제시되어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 새로운 행동 규정이 직업과 관련된 윤리 지침이라기보다 정치적 충성도를 ...

라오스: 믿음을 부인하지 않아 집을 파괴당한 기독교인 가족

라오스: 믿음을 부인하지 않아 집을 파괴당한 기독교인 가족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 1월 7일, 라오스 남부 한 마을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가족 6명이 강제로 퇴거당하고 집이 철거되는 사태를 겪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이 가족은 2025년 8월 9일에 기독교로 개종했다.  “이 가족이 기독교인이 된 것은 악령에 사로잡힌 딸을 치료해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하나님이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마을에 기독교인이 없었기 때문에, 근처 마을로 가서 그곳 교회 목회자에게 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목회자의 기도를 받은 뒤, 딸은 기적적으로 치유되었고, 가족 모두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전했다.  라오스 남부의 한 가족 6명이 지난 1월 집을 철거당한 뒤, 천막 앞에 서 있다. 그러나 그 가족이 집으로 돌아와 딸의 치유와 가족의 개종 소식을 전하자 마을 당국자들은 당혹스러워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라오스의 부족민 대부분은 애니미즘animism을 신봉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난 부모님 같은 조상도 숭배합니다. 그들은 마을에서 어떤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현지의 정령들이 노하여 질병 같은 문제들을 겪게 하므로, 기독교인 가족이 믿음을 부인하거나 마을을 떠나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습니다.  마을 지도자들은 그 가족 6명에게 믿음을 부인하든지, 아니면 마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가족은 믿음을 버리지 않았고 집을 떠나는 것도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당국자들이 지난 1월 7일 오전 7시부터 그 가족의 집을 철거하고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족은 마을에서 공식적으로 추방되었고, 마을 밖에 있는 버려진 땅에서 살도록 강요당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라오스에서 기독교가 급성장하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도 증가했고, 특히 부족 지역에서의 핍박이 더 늘었다고 설명한다.   ...

은퇴를 앞두고 러시아 감옥에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

은퇴를 앞두고 러시아 감옥에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

{:ko} 최근소식: 박태연 선교사님이 2월 4일 오전 11시, 복면을 쓴 법 집행관들에 의해 자택에서 연행되었습니다. 그들은 선교사님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말해주기를 거부했습니다. 다행히도 한 현지 목회자가 현지 변호사들과 협력하여 선교사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비자는 1월 24일에 만료되었기 때문에, 외국인 구치소로 이송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현재 선교사님을 위한 적절한 법률 대리인 선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속보: 박태연 ...

이란 : 거리에서의 담대함은 이란 지하교인에게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란 : 거리에서의 담대함은 이란 지하교인에게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란의 거리 시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민간인이 대담하게 경찰에 맞서면서 사상자는 현재 2,000명에서 12,000명 사이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위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란 지하교인들이 전혀 다른 이유로 몇 년 전부터 거리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증언해 왔다고 말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현재의 시위대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경제적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가두 시위에 나선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란의 지하교인들은 ‘수년 전부터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무리를 지어 항의 시위를 할 목적이 아니라, 이란인 동포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내려놓고 이익을 포기하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란의 지하교인들은 그 대가로 큰 희생을 치렀고, 현재 많은 이들이 이란의 악명 높은 에빈Evin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란에서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범죄인데도, 이란 지하교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하여 수년 동안, 개인적인 위험을 무릅쓰고 거리 전도를 펼쳐왔다고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

중국 : 체포되기 전, 자녀들에게 영상을 남긴 장로 부부

중국 : 체포되기 전, 자녀들에게 영상을 남긴 장로 부부

한 교회의 장로 부부가 이달 초 당국에 체포되기 전, 자녀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영상을 남겼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중국 ‘청두 이른비 언약교회Chengdu Early Rain Covenant Church成都秋雨圣约教会’리잉창Li Yingqiang李英强 장로와 그의 아내 장신위에Zhang Xinyue张新月가 지난 1월 6일 쓰촨성Sichuan Province 청두시에서 체포되기 전, 두 자녀에게 영상을 남겼다. 리 장로 부부는 이른비 언약교회에 대한 당국의 최근 탄압 과정에서 다른 장로와 집사 및 교회 지도자 8명과 함께 체포되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안타깝게도, 이 영상은 리 장로가 자녀들에게 남긴 두 번째 영상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18년 12월 9일, 이른비 언약교회를 설립한 왕 이Wang Yi 목사를 비롯하여 100명 이상의 교인이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전한다. 당시 리 장로는 교회가 미리 준비해 둔 임시 거처에 잠시 몸을 숨겼었다. 이는 교회의 사전 계획의 일환으로, 적어도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남은 교인들을 자유롭게 인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2018년 12월 8일, 이른비 언약교회에 대한 탄압이 일어나기 전날 밤, 리 장로님은 당시 7살이던 딸 카슨Carson과 4살이던 아들을 위해 영상을 녹화했습니다. 영상에서 장로님은 ‘하나님이 아빠를 먼 여행길로 보내실지 몰라. 너희 둘 다 엄마 말 잘 들어야 한단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로님은 며칠 뒤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당시 리 장로는 결국 8개월 동안 구금되었지만, 그의 아내 장신위에는 아이들과 함께 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부 모두 체포되었고, 현재 14살과 11살인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이달 초, 체포되기 전에 남긴 영상에서 리 장로님 부부는 ‘얘들아, 어느 날 엄마와 아빠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더라도, 오늘 함께 부른 찬송가를 기억하렴’이라고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리 장로님 가족은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라는 찬송가를 부르며,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리잉창 장로와 장신위에가 자녀들에게 ...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장기수를 포함한 98명, 지난해 12월 석방되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장기수를 포함한 98명, 지난해 12월 석방되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 11월과 12월에 에리트레아의 군사 시설에서 석방된 수감자 98명에 기독교인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가운데 10년 이상 수감 생활을 한 기독교인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현지 관계자와 이번에 석방된 수감자 가족들에 따르면, 이번 석방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몇 명씩 그룹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12월 11일에는 여성 20명이 포함된 수감자 36명이 석방되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에리트레아에서 금지된 기독교 교회 신자들이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전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02년 5월, 에리트레아 당국이 정교회와 가톨릭과 루터교를 제외한 모든 교회의 폐쇄를 명령했다고 말한다.   “그 이후, 금지된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체포된 뒤에 정식으로 기소되거나 재판도 받지 않고, 형기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투옥되었습니다.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 대부분이 20년 이상을 ‘선박용 컨테이너 감옥’에 갇혀 지냈고, 지금도 거기 갇혀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리트레아를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부르고, 기독교를 매우 가혹하게 핍박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는 것입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세계 도처에서 활동하는 여러 핍박 감시 단체 중 하나로,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수감자들에게 격려 편지 쓰기 운동을 몇 년 동안 주도해 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석방자 명단에 에리트레아의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들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석방된 기독교인 일부가  10년 이상 수감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현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가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에리트레아 여성과 함께 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