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률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설교하고 기도하기 전, 다가올 위험성을 깊이 생각하는 러시아 목회자들

새 법률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설교하고 기도하기 전, 다가올 위험성을 깊이 생각하는 러시아 목회자들

새 법률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설교하고 기도하기 전, 다가올 위험성을 깊이 생각하는 러시아 목회자들

이번 달 러시아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례가 발생했다. 첫째, 400명 이상의 러시아 교회 및 신학교 지도자는 러시아의 한 소규모 기독교 웹사이트에 국가 차원의 회개를 촉구하는 글을 게시했다가 신속히 삭제했다. 둘째, 러시아의 한 변호사는 예배 시간에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문제를 피하는 방법을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 교회들에 알려주었다. 셋째, 대중에게 잘 알려진 러시아의 한 목회자는 전쟁 종식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영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러시아 기독교인들에게 확신시켰다.

순교자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따르면, 러시아의 법률 20.3.3 인해, 이제 러시아 목회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거나 심지어 기도하기 전에그에 따른 대가를 생각 보게 되었다. 이번 달에 발생한 가지 사례가 그런 사실을 보여준다. 

현숙 폴리 대표가 섬기는 순교자의 소리는골로스 무치니카프 꼬레야Голос МучениковКорея한국 순교자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핍박받는 기독교인에 관한 러시아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러시아어 사용권 전역에 12,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몇몇 러시아 기독교인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는 행동에 대한 우려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를 순교자의 소리 페이스북에 리고 있을 아니라, 러시아 내부에서도 그러한 내용의 게시물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숙 폴리 대표는 지난 3 4 제정된 법률 러시아 연방 사용 비난하는 취지의 대중적 행위 범죄로 규정되어 으므로 이제 러시아 독교인들 양심에 발언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덧붙인다.  

2021년, 한 지역 교회의 건물이 몰수된 사건에 관하여 의논하는 러시아 목회자들. 러시아 기독교인들은 교회 건물 사용, 복음전도, 외국인 선교사와의 접촉뿐 아니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한 전쟁에 대한 발언과 관련하여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미 성직자 명이 새로운 법에 따라 기소되었다. 영국 BBC 러시아어 방송 따르면, 코스트로마Kostroma 있는 부활 교회Resurrection Church  이오안 보르딘Ioann Burdin 설교에서 반군사적 발언을 하고, 쟁에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서를 유포했다는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폴리 대표는 많은 사람이 고발당하고 많은 사건이 기소되기 까지는 목회자와 교회에게 허용되는 것은 무엇이고, 범죄로 규정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 목회자와 교회에 조언하는 러시아인 변호사 세르게이 추구노프Sergey Chugunov 따르면, 평화를 위한 기도조차 상황에 따라 위반 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저는 우리가최근에 바뀐 법률에 비추어 교인들에게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대에 살게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추구노프는 러시아 목회자와 교회들은 전쟁 반대같은 문구를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선언할 경우 기소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또한 추구노프는 러시아 회자들과 교회들이 전쟁에 관한 공식적인 성명을 신중하게 발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교회는 평화를 광범위한 기도 계획하고, 함께 기도할 것을 권유할 신중할 필요가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러나 러시아 침례교회와 오순절 교회 신학교 지도자 400명은 이달 , 평화를 위한 기도요청하는 수준을 넘어 동포들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상트페테르부르그St.Petersburg 작은 기독교 출판사 웹사이트에 잠시 게시했다가 자발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 호소문 전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18년에 발표된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한 장면. 이 영화는 구소련 시절 루마니아에 파견된 러시아 군인들을 전도하기 위한 루마니아의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노력을 상세히 그린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요즈음은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순교자의 소리 초창기로 돌아간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때에 만일 내가 말한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18:7-8)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나라 군대가 지금 이웃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에 폭탄과 로켓을 투하하며 총력적인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형제 살해죄라는 중죄, 형제 아벨을 살해한 가인의 죄로 간주하는 바입니다 

 

어떤 정치적 이익이나 목표도 무고한 시민의 죽음을 정당화할 없습니다. 노인과 여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양쪽 군인들도 죽어가고 있고 도시와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포탄과 폭탄은 군사 목표물뿐 아니라 병원과 민간 건물과 주택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난민이 되었고 전쟁 지역은 인간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급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유혈사태 외에도, 러시아가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는 사실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결권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러시아 정부는 우리 나라의 국민들 사이에 증오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씨앗은 다음 세대에서는 소외와 적대감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전쟁은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러시아, 즉 러시아 국민, 경제, 도덕성, 미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성경은악에서 손을 떼고 평화의 길을 구하라”( 34:14) 촉구하며,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22:8)라고 경고합니다. 영적 가치를 진정으로 의지하고자 한다면, “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하느니라”( 26:52)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또한 성경은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8:11)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은 공정하고 피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 각자가 옳은 말을 해야 때입니다. 하나님의 징벌을 피하고 우리나라의 멸망을 막을 있는 기회가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저지른 일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선은 하나님 앞에서, 다음에는 우크라이나 국민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거짓말과 증오를 버려야 합니다. 무의미한 유혈사태를 중단할 것을 우리나라 당국자들에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러시아의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들 

현숙 폴리 대표는 이제 어떤 러시아어 웹사이트에서도 편지를 찾아볼 없겠지만, 순교자의 소리에서 러시아어로 편지를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번역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정 정치 견해를 옹호하려고 편지를 퍼뜨리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편지를 퍼뜨리는 이유는 러시아 기독교 형제자매의 목소리가 침묵 묻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러시아의 목회자들은 새 법률 ‘20.3.3조’로 인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거나 심지어 기도하기 전에 '거기에 따르는 대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침묵도 러시아 교회의 신실한 언의 일부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언급한다. 교회 취할 있는 침묵에는 종류가 습니다. 하나는 두려움에서 오는 침묵으로, 이것은 입니다. 다른 하나는 침묵의 기도로, 이것은 교회의 사역에 필수적입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러시아의 목회자는 러시아 개신교 신자 워낙 소수이므로 시위행진이나 공개성명을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는 행위를 변화시킬 가능성은 없겠지만, 침묵 기도 하나님께 호소하는 성도들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이번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은 전쟁 중단시킬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성도의 기도를 막지 못합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와 몰도바 교회에 긴급 재정 지원금을 계속 보내고 있다. 교회들은 우크라이나 국내의 기독교인 기독교 난민들의 물질적, 영적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사역하 있다  

그러나 현숙 폴리 대표는 기독교인들이 침묵당하거나 핍박받는 어디에서나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것이 순교자의 소리가 오랫동안 지속해 주된 사역이라도 밝힌다.  우리는 러시아 기독교인들 지하 기독교인으로서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습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60여년 바로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15국에 있는 순교자의 소리의 창립자인 루마니아의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님은 성경과 쪽복음을 밀반입하여, 자신의 나라에 점령군으로 러시아 병사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요즈음은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순교자의 소리 초창기 시절로 돌아간 습니다. 우리는 웜브란트 목사님이 순교자의 소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 웹사이트, SNS 훨씬 러시아어 양육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사실 가지는, 러시아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이 되기 위해 아직도 모든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순교자의 소리와 러시아 기독교인들이 동역하는 지하 양육 사역에 관하여 상세히 있습니다www.vomkorea.com/project/russia-ministry/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을 위한 긴급 구호 프로젝트에 동역하고자 하시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아래 가지 방법 하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 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donation (납부 유형에서우크라이나선택)                    
  2. 계좌이체: 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순교자의 소리 (본인 성명 옆에우크라이나라고 기입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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