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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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Ministry

러시아 사역

유유(Underground University) 러시아 사역은 전에 구소련에 속했던 나라들과 현재의 러시아에 있는 교회가 계속 확대되는 법적 규제 속에서 순교와 핍박을 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한 준비는 그곳 교회가 역사를 통해 신실함을 지켜온 전 세계 신실한 교회와 한 몸으로 남아 있도록 돕는 일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Underground University Russia

UU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실한 증인’ 훈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던 2024년 9월,  두 나라 목회자들이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에 모여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은 한 탈북민이 북한에 대해, 그리고 그 나라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핍박 속에서도 어떻게 신실하게 살아가는지 간증할 때, 주의 깊게 경청했습니다.

Final Report, Picture 1

가장 인상적이었던 시간은 탈북민의 간증을 들은 것이었다. 북한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던 러시아의 한 목사에게는 이것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 훈련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목회자 가운데 한 명(S 목사)은 훈련에 참가하기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우리는 S 목사님이 그런 몸 상태로 훈련에 참여하실 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지만, 계속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셔서, 목사님의 자리를 비워두었습니다.

 

우리가 목사님을 맞이하러 공항으로 나갔을 때, 목사님은 (지팡이를 짚고) 당당하게 절뚝거리며 다가와 담대하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목사님의 참여를 정말로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두 번이나 쓰러졌지만,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더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참여해 주신 것이 감사했지만, (목사님이 평지나 계단 보행에 불편을 겪었기 때문에)  목사님의 건강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S 목사님의 헌신적인 사역에 대해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동생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교회를 보살피는 목사님의 사역을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 2년 동안 계속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24년 2월, 러시아 군대의 로켓 포탄에 집이 잿더미가 되면서 목사님은 소유한 모든 재산을 잃었습니다. 목사님 집 옆에 나란히 붙어 있던 교회 건물은 창문 몇 개만 깨졌을 뿐, 거의 손상되지 않고 기적적으로 보존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마 그보다 더 기적적인 일은 그날 밤 S 목사님과 사모님이 딸의 집을 방문했다가 외손자의 부탁으로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딸네 집에서 잠을 잤다는 점일 것입니다. 만약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잠들었다면, 목사님 부부는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그것을 그 지역에서 계속 사역하라는 주님의 표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특별히 더욱 주목할 점은 목사님은 포격으로 집이 폐허가 되기 전, 복음 사역 때문에 러시아 정부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S 목사님은 경고를  받았을 어떻게 했을까요?

Final Report, Picture 3

국내 모처의 거리를 산책하며 구경하는 목회자들

경고와 위험에도 복음 사역을 계속 신실하게 감당하던 목사님은 2024년 8월 25일에 그 지역을 떠났습니다. 목사님이 사역하던 도시가 공식적으로 러시아군에 점령되어 강제 추방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목회자들 중에는 교회를 몰수당한 목회자, 교인들이 폭행을 당한 목회자, 심지어 고의적으로 발사된 로켓 포탄에 교회가 파괴된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S 목사님을 비롯한 목회자들은 이번 훈련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훈련의 주제가 ‘신실한 증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2022년 2월 24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이번 순교자의 소리 훈련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전쟁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복음에 적대적인 지역에서 신실하게 사역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연로한 목회자 몇 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이 발발한 2022년이나 심지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한 2014년에 핍박을 경험하고 신실함을 배운 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목사님들은 구소련 시대에 박해를 겪으며 신실함을 배웠습니다. V 목사님은 구소련 시절에 위협과 구금 및 심문과 구타(그 밖에 여러 가지)를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 가장 위험한 전쟁 지역에 가서 복음 사역을 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B ​​목사님은 지난 3년 간의 전쟁을 겪으며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사역을 멈추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 목사님은 집과 모든 소유를 다 잃었지만,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Please Pray With Us For The Following Requests:

이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

  • 차례 진행된 ‘2024 러시아어 사용자 신실한 증인 훈련 참가했던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분들이 훈련에서 배운 원칙들을 교회와 가정 생활에 적용하고, 각 나라에서 직면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함을 지키도록 기도해 주세요.
  • 순교자의 소리에서 지원하는 목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S 목사님은 작년에 훈련 참석차 우리나라에 오기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S 목사님은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사역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S 목사님과 최근의 훈련에 참석한 다른 목사님들이 건강한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Comments

  1. Joe Sanders

    Says 6월 10, 2021 at 오전 5:32

    It was just a matter of time with persecution growing in Russia again and appearing that the authorities are colluding with some in the Russian Orthodox church to do so as they did prior to the Bolshevik revolution. Thank you VOMK for listening to the Lord about discipling Russian believers and preparing them for persecution.

    • Pastor Tim

      Says 6월 15, 2021 at 오전 10:27

      Thanks for your comment Joe! Yes . . . we need to keep lifting up our Russian brothers and sisters in prayer. ~ Pastor Tim

  2. Ariel Lohberger

    Says 9월 08, 2021 at 오전 12:21

    I thank you for telling how we can pray for these needs…I pray the requests word for word, aloud, to join you in praying corporately for these Christians and their churches. God bless them a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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