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MK Report

VOMK Weekly Report

한국 순교자의 소리 주간 리포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에 주력하는 순교자의 소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 지역에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에 주력하는 순교자의 소리

{:ko} 이번 주, 러시아가 국경 지역 군사 준비 태세 “불시 점검”이라는 구실로 약 10만 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역에 집결시키면서 2014년 이후부터 오랜 기간 계속된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한 조치로 미국과 유럽 연합European Union의 우려 섞인 압박을 받자 러시아는 자국 군대에 ...

유명한 유럽의 복음성가 밴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다

유명한 유럽의 복음성가 밴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다

{:ko}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트리 복음 성가 밴드인 네덜란드의 ‘컨트리 트레일 밴드Country Trail Band’가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는 한국의 비영리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소리의 풍선사역을 노래에 담았다. 「마음 속으로 전해지네Straight into the Heart」라는 이 곡은 똑같은 제목으로 된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 ...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ko} 81세 D 여사(보안상 실명은 공개하지 않음)는 베트남 북부 뚜옌꽝Tuyen Quang성 외딴 산지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홀로 살고 있다. 전에 D 여사는 가족과 함께 근처 마을에서 살았으나 지난 여름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가족에게 거부당해 집에서 강제로 쫓겨났고 마을에서도 추방당했다. 이제 D 여사는 자신을 기억해주는 기독교인 ...

신앙으로 인해 수단 교도소에 수감되어 감방 동료 IS 대원에게 살해당할 뻔한 사역자,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라고 간증하다

신앙으로 인해 수단 교도소에 수감되어 감방 동료 IS 대원에게 살해당할 뻔한 사역자,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라고 간증하다

{:ko} 체코 출신 피터 야섹Petr Jasek은 기독교인을 돕는 사역을 하던 중 2015년 12월에 불에 탄 교회 건물들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 관하여 조사하기 위해 나흘 일정으로 수단을 방문했다. 그러나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했던 여행이 간첩 활동으로 인한 종신형으로 바뀌었고, 결국 피터 야섹 선교사는 피도 눈물도 없는 IS ...

이번 고난주간에 영화「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무료로 관람하세요!

이번 고난주간에 영화「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무료로 관람하세요!

{:ko} 이번 고난주간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무료 상영한다. 3월 31일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4월 4일 부활절까지 www.vomkorea.com/tfc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순교자의 소리 설립자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가 자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서 증언한 실화를 영상으로 그려낸다.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전부 루마니아 현지에서 촬영되었는데, 그 가운데는 웜브란트 목사가 고문을 당하고 독방에 갇혔던 실제 교도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고난주간 온라인 무료 상영 기간에 누구나 자막 버전이나 더빙 버전으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시기에 맞이하는 고난주간이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보도록 정해주신 때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년에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조처로 인해 많은 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불가피하게 집회를 취소해야 했을 때 무료 온라인 상영회를 열었는데, 25,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교회가 여전히 모임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필요한 고난과 희생을 특별히 인식하게 됩니다. 감옥을 무대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기독교인 수감자들이 당한 극심한 고난을 보여주지만, 무슨 일을 당하든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성도들이 얻는 승리를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이 시기에 우리가 기억하고 깊이 생각해야 할 메시지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예배 모임에 대한 일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조처가, 예배 모임을 영구적으로 금지당한 다른 나라 기독교인들의 존재를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일깨워주는 긍정적인 목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매주 자신의 집에 숨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핍박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3장 3절은 우리가 그분들과 한 몸이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이번 주에 상영되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통해 한국 교회 성도님들이 그분들과 하나가 되고, 그들과 함께 고통 받고 같은 소망을 품는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영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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