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 2023년 5월 26일 — 지진의 비극 속에서 커지고 있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관심
튀르키예 – 지진의 비극 속에서 커지고 있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관심
지진 생존자들과 응급 구조대원들을 위해 임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튀르키예 성도들
지난 2월 6일, 강한 지진이 튀르키예 동부를 강타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튀르키예 여러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어떤 교회에서 온 성도들이 맨손으로 잔해를 파고 인명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기독교인들은 임시 급식소와 대피소를 설치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임시 급식소를 마련하여 생존자들과 구조대원들에게 헌신적으로 음료와 음식을 공급해주자 현지 주지사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주지사는 정말 깊이 감동하여 “지금처럼 계속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고, 관공서 트럭 몇 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해주는 한편 추가로 음식도 제공해주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튀르키예 현지 기독교인들은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다’는 마태복음 25장 35절 말씀을 그대로 실천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역자는 기독교인의 활동에 대한 기사가 지역 뉴스에 보도되면서 성경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생필품과 음식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소망의 말씀을 이웃들에게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진으로 절실한 상황에서 성경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받고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