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2023년 5월 15일 – 전도를 중단하라는 경고를 받은 최전방 사역자들
멕시코 – 전도를 중단하라는 경고를 받은 최전방 사역자들
마테오와 엘레나 부부와 그들의 두 딸은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전했다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당했다.
마테오Mateo와 엘레나Elena 부부는 멕시코 중부에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이 부부가 사는 마을은 ‘침묵의 원Circle of Silence’이라고 알려진 지역에 있는데, 그 지역 기독교인들은 보통 가톨릭과 애니미즘과 주술이 뒤섞인 혼합주의 신앙을 따르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닥칩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 부부도 지역 공동체로부터 적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이 부부의 자동차 타이어를 칼로 긋고, 은행 계좌를 해킹하고, 최근에는 전도를 중단하라는 협박 편지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 협박 편지에는, “첫번째 경고. 이 마을을 떠나라. 당신이나 당신의 아내는 여기서 설교할 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남성들도 이 부부의 집 현관문 앞에서 총을 들고 위협했습니다. 이 부부에게는 7살과 5살 딸이 있는데, 큰 딸은 기독교 신앙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핍박당하는 마테오와 엘레나 부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담대한 믿음을 지키고 말씀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테오 부부가 사는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그들을 핍박하는 마을 주민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기독교 신앙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는 부부의 두 딸과 함께 하시고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