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거부 국가
개요: 순교자의 소리에서 사역하는 남멕시코에는 소수 토착민 부족이 집중적으로 거주한다. 이들은 독립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토착어를 구사한다. 복음 전도자와 목사와 선교사들은 보통 몇 시간 며칠씩 여행하면서 다양한 소수 민족에게 복음을 전한다. 핍박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요 종교: 남멕시코 주민 다수는 고대 이교 신앙과 가톨릭이 혼합된 종교를 믿는다.
박해 실태: 혼합 가톨릭 교도과 마르크스주의 반군 무장 세력이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남멕시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지역 사회에서 따돌림당한다. 고향과 마을을 강제로 떠나야 하는 일도 빈번하다. 직업과 상속권과 토지도 잃는다. 지역 사회에 남아있는 개종자들은 구성원들에게 멸시받는데, 이는 사제들이 인정하는 사이비 종교 축제에 이 기독교인들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취와 방탕과 이교 의식이 사이비 종교 축제의 특징을 이룬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비율이 3%밖에 되지 않는 지역이 남멕시코에 많다.
성경 근접성: 작고 고립된 마을에서는 성경을 구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다. 값이 비싼 편인 성경을 사기 위해서는 먼 길을 떠나 대도시로 나가야 한다. 토착어로 된 성경 역시 찾기 힘들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스페인어 및 토착어로 된 양질의 성경을 보급하고, 지역 사회에서 추방된 기독교인들을 도우며,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