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 2021년 11월 26일 – 수개월 간의 무자비한 공격에 낙심한 기독교인들
나이지리아 – 수개월 간의 무자비한 공격에 낙심한 기독교인들
기독교인 인구가 우세한 지역의 마을과 주택과 교회가 무자비한 공격을 받아 수 천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나이지리아 최전방 사역자들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무슬림 풀라니Fulani족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 인구가 지배적인 플래토주Plateau State와 남부 카두나Southern Kaduna지역에서 많은 사람을 공격하여 살해한 후, 그 지역 기독교인들이 두려움과 분노, 비통함과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가옥이 불타고, 농지가 파괴되고, 교회가 화염에 휩싸이고, 많은 사람이 다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앙고Miango에서만 6,0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 최전방 사역자 한 사람은 “지금 우리는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통해 위안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리 나이지리아 형제자매들이 풀라니족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래서 그 핍박자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나이지리아에서 극단적인 이슬람 세력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