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 2021년 10월 8일 — 교회에 간다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위협받은 기독교인 가족
레바논 – 교회에 간다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위협받은 기독교인 가족
레바논의 한 형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교회에 나가지 말라는 위협을 받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고 있는 기쁨과 평화를 그들에게 전했다.
아미르Amir 형제는 아내와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대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들이 아미르 가족을 감시하고 있는데, 아미르의 아들이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위협했습니다. 그 남자는 아들이 교회에 가는 것을 막지 않으면 “그 아들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이라고 아미르에게 경고했습니다. 또한 그 남자는 교회에서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지 아미르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미르는 “내가 교회에서 받는 유일한 지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는 기쁨과 평화입니다”라고 그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대답했습니다. 아미르 형제와 가족이 자신들의 복음 증거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압박을 받아도,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서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아미르의 간증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아미르가 누리고 있는 기쁨과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