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 Lebanon

Country Profile

레바논 | Lebanon

레바논 소개

분류: 기독교 거부 국가

개요: 시리아 전쟁으로 큰 고통을 겪은 레바논의 아랍 무슬림은 특이하게도 복음을 잘 받아들인다. 레바논은 기독교인 인구가 많고 무슬림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지역 전체의 박해받는 신자들에게 피난처가 되었다. 지난 7년, 100 만이 넘는 시리아 난민으로 인해 레바논 인구가 거의 4분의 1 늘어났지만, 레바논 정부는 그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레바논의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은 시리아 난민을 환영할 뿐 아니라 제한된 자원에 국가 내에서 권리가 전혀 없다시피 한 그들에게 비상시 필수품을 제공하며 돌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몇 년 동안, 시리아 무슬림 가운데 복음을 들어본 이들이 적지 않다. 레바논 교회는 음식과 다른 필수품과 함께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배포한다. 많은 무슬림 난민은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기 위해 가정 성경 공부와 교회 예배에 참석할 만큼 용감하다. 상당수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다른 무슬림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지역 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종교: 인구 59% 이상이 무슬림이며 이들은 수니파와 시아파로 균등하게 나뉜다. 기독교인은 복음주의 기독교인 1%를 포함해 총 인구의 33%이다. 드루즈(Druze. 시아파 이슬람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 집단도 소수 존재하는데 유일신을 섬기며 비밀을 엄수하는 이들이 기독교인을 간혹 핍박한다.  

박해 실태: 시아파 무장 세력 헤즈볼라(Hezbollah)가 레바논 남부와 여러 시아파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기독교를 핍박한다. 다양한 극단주의 집단도 기독교인을 거세게 핍박한다. 자칭 이슬람 국가라 하는 IS와 알 카에다 같은 폭력 단체와 제휴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시리아 국경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골 지역에서 기독교인은 부족과 가족에게 핍박받는다.

레바논 기독교인의 삶: 레바논은 자유롭고 도심 지역이 매우 서구화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인 가정에서 출생한 이들은 공개적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토지를 취득하지 못하며 세금을 더 내야 하는 등 다수 무슬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한다.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하거나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경우, 더 가혹하게 핍박받는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대부분 지역 공동체와 가족에게 핍박받는다.

성경 근접성: 성서 공회나 지역 교회, 서점 같은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성경을 구할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레바논은 박해를 피해 피신하는 다른 국가의 기독교 개종자들의 피난처이다. 하지만 레바논 자체 내에서도 기독교인이 핍박받기 때문에 순교자의 소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면서 그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일을 한다.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의료 및 교육 혜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성경도 공급한다. 또한 최전방에서 사역하는 전도자들의 광범위한 조직망을 후원하고 기독교 지도자 훈련을 돕고 있다.

National Flag [ 국기 ]
레바논 | Lebanon
Population [ 인구 ]
6,100,075명 (2018년 7월 기준) 
Ethnicity [ 인종 ]

목할 점: 레바논 기독교인 다수는 자신을 아랍인으로 여기기보다 고대 가나안 족속의 후손으로 여기고, 페니키아인이라 불리기를 좋아함.      

Religion [ 종교 ]
목할 점: 18개 종교 분파를 인정함 (2012년 추정치) 
Leader [ 지도자 ]

미셸 아운 대통령 (2016년 10월 31일부터 집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의회제 공화국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프랑스 민법과 오토만 제국의 법률 전통, 그리고 개인의 지위와 결혼과 이혼과 가정 관계에 두루 미치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와 기독교 공동체의 종교법이 혼합된 법률 체계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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