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2021년 9월 22일 — 위협 때문에 피신한 기독교인 부부
중동 – 위협 때문에 피신한 기독교인 부부
고국에서 도망친 시리아 부부 한 쌍은 다른 나라로 이주해 가정을 꾸리기를 소망하고 있다.
시리아의 라마Rama와 요셉Joseph 부부는 결혼 문제로 가족들에게 위협을 당한 뒤, 다른 나라로 피신했습니다.
라마는 전에 무슬림이었으나 지금은 예수님을 따르고 있으며, 요셉은 기독교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라마의 가족은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요셉을 구타하고는 라마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이웃 나라로 피신했지만, 그 나라에서도 법적으로 무슬림으로 간주되는 여성과 무슬림이 아닌 남성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부는 현재 서구 국가에 이주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 부부의 마음에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고, 이주 신청이 받아들여져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합법적으로 결혼을 인정받아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