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1년 1월 22일 — 기독교를 경멸하는 사람이 바로 옆집에 살아도
라오스 – 기독교를 경멸하는 사람이 바로 옆집에 살아도
이 기독교인 가정 바로 옆집에 기독교에 반대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
크무족Khmu이 거주하는 한 마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두 가정이 그리스도께 나온 데다가 그중 한 가정은 계급이 높은 라오스 군인의 집 바로 옆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군인이야말로 기독교를 경멸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그 두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다른 마을에서 기독교인 지도자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두 가정은 이 지도자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가 마을에 도착했을 때 이웃 사람은 훼방을 놓으며, 이곳에 왜 왔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법을 알려달라는 청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차분하게 설명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이 위법이라고 이웃 사람이 항의하자 그는 라오스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웃 사람은 말문이 막혀 자리를 떴고, 그 지도자는 그날 두 가정을 그리스도께 인도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이웃 사람이 두 가정을 계속 괴롭히며 위협하고 있지만, 그 지도자는 믿음 위에 굳게 서라고 힘을 북돋아 주고 있습니다.
“이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유사한 위협을 받는 기독교인 주민이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