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 2020년 3월 25일 – 자녀 양육비를 받지 못한 새 신자
모로코 – 자녀 양육비를 받지 못한 새 신자
모로코에서 한 여성이 복음을 전하는 모습
라티파(Latifa)라는 여성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남편은 아내의 신앙에 격렬하게 반대했습니다.
결국, 남편은 아내에게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통보였습니다. 라티파는 신앙을 택했고 남편은 그녀와 이혼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법원은 남편이 라티파에게 자녀양육비를 지급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라티파가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라티파는 혼자 힘으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라티파가 강한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녀가 아이들을 부양할 방법을 찾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녀의 남편도 그리스도를 알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