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아프리카 북단에 있는 모로코는 예언자 무함마드Muhammad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진 국왕이 다스린다. 그는 이슬람 원칙을 바탕으로 국가를 통치하기 원한다.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는 1,100년이 넘게 이슬람에 예속되어 있었지만 원주민 베르베르족Berbers은 원래 무슬림이 아니었다. 이슬람교는 8세기에 아랍인들의 침략하면서 흘러들어온 외래 종교이다. 오늘날 인구 1 % 미만이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의 성장은 더디다. 2010년에는 선교사 수백 명이 강제 추방되기도 했다. 전자 기술과 SNS가 발달하면서 기독교인이 되는 모로코 국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주요 종교: 모로코 국민은 거의 모두 수니파 무슬림이다.
박해 실태: 정부가 주축이 되어 박해한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가족과 친구와 지역 공동체의 핍박을 각오해야 한다.
모로코 기독교인의 삶: 모로코에는 교회 건물이 없다. 선교사가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거나 성경을 배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신뢰하여 다른 기독교인들과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교제를 나누기가 어렵다. 지하교회가 조직되는 데에도 수 년이 걸린다. 지하교회가 많아진 것은 불과 10년 전부터이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제자 양육을 받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 다른 무슬림을 개종시키려 했다는 혐의나 이슬람을 배신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도 많다.
성경 근접성: 모로코 인구가 약 3천 5백만 명인데 인쇄된 성경책은 모로코 국내에 단 몇 권뿐이다. 성경을 구하기가 어렵지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말씀이 내장된 SD 카드 같은 독창적인 수단을 활용하여 성경 말씀에 접근한다. 그들은 SD 카드를 휴대전화나 테블릿 PC에 끼워 성경을 읽는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선교하면서 기독교로 개종한 새 신자를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