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신분이 가장 낮은 계급인 달리트로 출생한 아지트Ajit 는 단지 ‘불가촉천민untouchable’이라는 이유로 구타당하는 자신의 처지를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아지트는 교회에 오라는 한 목회자의 반복된 초청을 받아들인 후에 복음에 관하여 처음 들었고, 그 교회에서 사람들의 기도와 찬양에 매료되었다. 나중에 거리 복음전도자 한 사람이 복음을 다시 전해주었을 때 그는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갖게 되었다.
마을 회의 즉 지방 정부 구성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중단하고 힌두교로 돌아오라고 즉각 아지트에게 지시했다. 아지트가 거부하자, 그의 사진이 거리 복음전도자의 사진과 함께 신문에 게재되었고, 두 사람은 사람들을 개종시키기를 중단하라는 말을 들었다.
며칠 후, 힌두교도 한 집단이 아지트의 집에 와서 그를 위협했다. 그 집단의 지도자는 아지트의 머리에 총을 대고, “지금 하는 일을 멈추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라고 위협했다. 비록 경찰이 개입했지만 아지트는 마을에서 추방당했다.
오늘도 아지트는 계속 담대하게 믿음을 실천하며 살아간다. 그는 200명 규모의 교회를 목회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네 교회의 설립을 도왔다. “그의 간증은 정말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리스도께 인도하시기 위해 그가 힌두교 달리트로서 겪은 차별을 사용하셨습니다”라고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 한 사람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