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 CUBA

Country Profile

쿠바 | CUBA

쿠바 소개

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2018년에 정권이 바뀌었지만 쿠바 교회는 여전히 정부에 압박받는다. 정부가 공산주의 무신론 신념에 집착하면서 교회를 혁명의 위협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정부는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국가의 지침을 거부하고 기독교적 간증에 대한 정부의 통제에 불복종한 교회 지도자들을 소환하여 심문했다. 등록되지 않은 교회에 모이거나 교회 건물 신축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교회가 계속 무허가 예배 장소를 짓고 있다. 지난 몇 년, 시들시들해지던 공산주의 ‘혁명 정신’이 부활했다. 많은 이들이 1950년대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와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지지하던 민족주의적 공산주의 이념에 다시 빠져들었다. 정부가 모든 면을 통제하려 들기 때문에 쿠바인의 삶은 여전히 빈곤하다.

주요 종교: 국민 대다수가 무신론자이다. 상당수가 산테리아(Santeria. 스페인 식민 시대에 가톨릭과 아프리카 종교가 혼합되어 쿠바에서 형성된 민간 신앙)와 미신 및 강신술에 관여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11%이다. 

박해 실태: 정부가 기독교인을 박해한다.

쿠바 기독교인의 삶: 쿠바 정부는 자국의 국제적 평판을 우려하여 박해 전략을 바꾸었다. 정부 관리들이 기독교 지도자들을 압박할 목적으로 회의에 소환하거나 48시간까지 가두는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정부가 폭력배를 고용하여 교회를 파괴한 뒤에 발뺌한다. 정부가 교회 건물을 몰수한다. 1959년에 혁명이 일어난 이래, 쿠바에 교회가 건축된 역사가 없다. 많은 신자가 인가받지 않은 가정교회에서 모이는데, 목사 사택이나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뒤뜰 헛간을 늘린 공간이 주로 가정교회로 쓰인다. 교회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계속 성장한다. 그러나 1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 가운데 상당수가 이제껏 개인 성경을 가져본 적이 없다. 쿠바에서 어떤 기독교인이 투옥되었다고 알려진 바는 없지만, 정부에서 너무 밀착해서 감시하므로 기독교인은 사실상 가택에 연금된 상태나 다름없다. 게다가 교육받을 기회와 일자리를 종종 거부당한다.

성경 근접성: 최근 몇 년 성경 배포 면에서 큰 발전이 있었지만 쿠바 국민이 성경에 접근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2017년, 쿠바는 에큐메니칼 개신교 단체 회원에게만 성경의 합법적인 매매를 허용했을 뿐, 대부분의 기독교 문헌은 여전히 불법이다. 섬에는 기독교 서점이 없다. 성경 한 권 가격이 노동자 월급 30%에 이른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성경을 배포하고 전도와 양육을 지원한다. 

 

cuba 2018
National Flag [ 국기 ]
쿠바 | CUBA flag
Population [ 인구 ]
11,116,396명 (2018년 7월 추정치) 
Ethnicity [ 인종 ]
목할 점: 이 통계는 쿠바의 2012 전국 인구조사에 나타난 인종적 자아 의식을 보여준다. (2012년 추정치)  
Religion [ 종교 ]

기독교 59.2%, 민속종교 17.4%, 기타 4%, 무교 23% (2010년 추정치)  

목할 점: 민속 종교에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종교와 심령술도 포함되고 개신교나 가톨릭과 혼합된 종교 포함됨. 쿠바에는 국민의 종교적 성향을 나타내는 권위 있는 출처가 없으므로 이 데이터는 추정치임.    

Leader [ 지도자 ]

국가 의회와 국무회의 의장 미구엘 디아즈카넬 베르무데스가 2018년 4월 19일부터 집권하고 있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공산주의 국가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스페인 민법에 바탕을 둔 시민법 체계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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