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140명 이상 납치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140명 이상 납치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140명 이상 납치돼

지난 7월 5일 새벽 2시, 이슬람 풀라니족 Fulani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카두나주Kaduna다미시Damishi마을 벧엘 침례교Bethel Baptist 기숙학교 벽을 뚫고 침입해 경비원들을 제압한 뒤에 140여 명의 학생을 납치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에 있던 학생 대부분이 납치되었고 일부만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말한다. 최종 집계에 따르면 28명의 학생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12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납치범들은 학생들에게 줄 음식을 요구했고, 조만간 몸값을 요구할 것임을 암시했다.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이번 사건은 작년 12 이후 카두나 주에서  번째 발생한 학생 집단 납치 사건입니다대부분의 학교가 보통 담장이 없거나 있어도 허술하고  벌판에 있고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들이 학교를 공격하는  같습니다보안을 위해 학교에서 고용 경비원들도 대규모 무장 집단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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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폴리 대표 나이지리아 정부 향후 공격을 우려해  지역 13 학교를 폐쇄했다 한다. 현재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핍박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이 기독교 어린이의 교육을 방해하는 것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핍박  하나입니다. 이런 영향으로  세대에 걸쳐 기독교 아이들은 사회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점점 뒤쳐집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의 방해로 기독교인 아이들은 육을 받거나 대학 입학 자격을 갖추거나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훈련을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나라에 기독교인이 많아도사회 영구적 하층민으로 빠르게 전락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기독교인에 대한 납치와 공격 증가된 것이 노상강도들의 소행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하지만 현숙  대표에 따르면국제적인 전문가들은  공격의 배후에 종교적 요인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국제적인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기독교인들이 다른 어떤 나라에서 납치된 기독교인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라고 현숙  대표는 말했다 

사진 설명: 지난 7월 6일, 무장 괴한들에게 공격당한 카두나주 다미시 마을 벧엘 침례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신고 있던 슬리퍼

국제  혹은 신념을 위한 영국의 초당파 의회 그룹UK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for International Freedom or Belief  고서에 따르면풀라니족 무장 집단은 “보코하람Boko Haram’ IS 서아프리카 지부Islamic State West Africa Province’ 유사한 공격전략을 채택했고독교 정체성을 강력하게 나타내는 상징들과 기독교인 공격 목표로 삼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표현했다 

 2021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ttee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보코하람 전사들은 나이지리아 아다마와 Adamawa State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연합회Christian Association of Nigeria’ 회장이 신앙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참수했고IS 서아프리카 지부 전사들은 “무슬림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한 이교도들에게 이용당하는 모든 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국제 구호단체 사역자 5명을 처형했다 

  국무부는 별도의 다른 보고서에서, 라이 무함마드Lai Mohammed  이지리아 문화장관 말을 인용했는데 그는 보코하람과 IS 대원들이 기독교인과 기독교인 마을을 겨냥해… 종교전쟁을 촉발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라고 말했다.  

 국무부는 풀라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포함한 다른 무장단체들이 나이지리아 이슬람화 목표 공유하고 있다고 경고한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Christian Association of Nigeria’ 회장 샘슨 아요쿤레 Reverend Samson Ayokunle 목사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사진 설명: 나이지리아의 기독교 학교와 교회 건물은 담과 경비원이 없기 때문에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쉬운 공격 목표가 된다.

현숙 폴리 대표는  공격이 실제로 정확히 역효과를 얻고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들은 기독교인들 신앙을 버리도록 겁도 주고 낙담시키기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공격 일어날 때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심지어 어린이들을 통해 신실한 증인의 모습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박자들은 이것을 봅니다 결과 오히려 기독교인보다 그들이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섬기던 기독교인들이 지치기 전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던 박해자들이  지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최근 소식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있습니다https://vomkorea.com/country-profile/NIGERIA/   핍박받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순교자의 소리와 동역하고자 하시는 한국교회나 성도님은 다음  가지 방법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 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donation (납부 유형에서 ‘나이지리아’ 선택)                     
  2. 계좌이체: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순교자의 소리 (본인 성명과 함께 ‘나이지리아’라고 표기해주세요그렇지 않으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1 Comment

  1. 김보경

    Says 5월 30, 2022 at 오전 12:49

    “길을 만드신 분” 찬양으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ccm싱어송 라이터 시나크란 분이 작곡하며 한국을 품으라는 성령의 감동이 있었다는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지리아에 갈수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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