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대량학살 “적신호”에 대응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대량학살 “적신호”에 대응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대량학살 “적신호”에 대응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

나이지리아의 인권감시단체 ‘시민적 자유와 법의 지배를 위한 국제사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ivil Liberties and Rule of Law’는 한국과 다른 민주 국가의 정부에 나이지리아 동부에서 일어나는 기독교 집단 학살의 “적신호”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이하 순교자의 소리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인터소사이어티Intersociety라고 불리는  단체는 지난 160 동안 나이지리아 전역 8 주에서 500명이 넘는 이그보Igbo 비무장 기독교인 학살당한 사건에 대해 한국과 국제 사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풀라니Fulani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기독교  20 이상 지속되고 지만특히 2021 나이지리아 동부와 부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급증했다고 설명한다. 

나이지리아의 ‘미들 벨트’는 풀라니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20년 이상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했을 뿐 아니라 지난 160일간 5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살해한 지역이다. 플래토주 바르킨 라디는 순교자의 소리의 지원을 받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전문으로 치료해주는 병원이 있는 곳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렇게 인터소사이어티에서 국제 사회의 도움 요청 까닭은 독교인이 500이나 살해되었는데 아직   명의 풀라니족 전사도 체포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국제종교자유법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 발의한 프랭크 울프Frank Wolf  미국 하원의원을 포함한 국제적인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당국이 국가  지방 차원에서 현재의 폭력 사태를 중단시킬 의향이 없거나 능력이 없어 보인다고 우려 목소리를 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울프는 지난 6 9 열린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청문회에서나이지리아 현지를 직접 방문했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 학살 경고 표지판들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현재 울프는 나이지리아의 폭력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책을 조율할 특사 임명해달라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청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의 형제자매로서우리는 정부의 움직임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정부가 하거나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에 따라 우리의 행동을 제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풀라니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했을 때 이브라힘 이장 아지오보는 그들의 총에 맞아 시력을 잃었다.

순교자의 소리는 나이지리아 플래토Plateau  라디Barkin Ladi  병원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은 모든 주민에게 개방되어 있으나 당한 기독교인 피해자 들의 생존한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현숙 폴리 대표는  병원이 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집중되어  나이지리아의 미들 벨트Middle Belt’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고 말한다현재  병원은 사고  응급 서비스일반 건강 관리 출산 서비스아동 예방 접종  진단 실험실에이즈  간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병상과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이는 단지 최근 160 동안 일어난 폭력 사건이 아닙니다그것은 풀라니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 전역의 마을에서 기독교인을 상대로 20 동안 지속되어  잔혹한 조직적 행위입니다. 그런데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가장 우려스럽고 효과적인 집단 학살 형태는 최근 500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한 것이 아닐 있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쫒겨난 기독교인은 병원에  돈도 없고 달리 치료받을 곳도 찾을  없기 때문에가장 우려스럽고 효과적인 집단 학살 형태는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된 질환이나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라디 지역 인구 100 명으로 추산되지만 국립 병원  뿐이 장비나 상주 의료진 거의 없습니다. 풀라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정글용 칼과 으로만 기독교인을 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그들은 기독교인의 자녀들이 예방접종 받지 못하게 방해하고말라리아  만성 간염 단순한 유년기 질병 치료를 방해함으로써 그들을 죽입니다. 그렇 때문에 우리가 하는 헌금으로 그러한 환경을 바꾸려 하는 것입니다   

순교자의 소리 7월 소식지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최근 상황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현재 나이지리아가 세계테러지Global Terrorism Index’ 이라크에 이어 3 올랐다고 밝힌다. 세계테러지수란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에서 해마다  세계 테러리스트들의 활동 본거지 순위를 집계하여 발표하는 지수이다하지만 현숙 폴리 대표는 그래도 나이지리아 희망을 품을  있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풀라니족은 기독교인을 이슬람 극단주의로 개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살해하고 습니다나이지리아는 아직 인구의 50% 기독교인인 나라입니다다른 나라 기독교인들 해야  일은 단지 그들과 함께 서서 기도하고그들이 죽은 이들을 매장하고 부상자들을 돌보도록 도와주고수그러들지 않는  속에서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통해 배우고 영감을 받는 것입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이번 7 소식지에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최근 상황을 종합적으로 다루었습니다순교자의 소리 월간 소식지 무료 구독을 희망하시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https://vomkorea.com/signup-vomk/   방문하여  신청하시거나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 02- 2065-0703으로 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또한 핍박받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사역에 동역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아래  가지 방법  하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donation (납부유형에서 ‘나이지리아긴급후원’ 선택)                    
  2. 계좌이체: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순교자의소리본인성명과함께 ‘나이지리아라고표기해주세요그렇지않으면일반후원금으로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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