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소리, 이번 세계 순교자의 날 콜롬비아 평신도 복음전도자의 순교 기념할 예정

순교자의 소리, 이번 세계 순교자의 날 콜롬비아 평신도 복음전도자의 순교 기념할 예정

순교자의 소리, 이번 세계 순교자의 날 콜롬비아 평신도 복음전도자의 순교 기념할 예정

2011년 3월 6일 밤, 로치오 피노Rocio Pino와 그녀의 남편 제임스James가 이미 잠자리에 들었을 때 갑자기 현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 부부는 콜롬비아의 위험한 ‘레드존Red Zones’, 즉 마르크스주의 ‘콜롬비아무장혁명군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이 통제하는 지역 중 한 곳에 살고 있었지만, 집에 찾아온 손님을 항상 환대했기 때문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즉각 반응했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이하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 남자가  앞에 있었습니다. 제임스는 그들이 2 전에  지역에 도착한 콜롬비아무장혁명 대원이고 자신과도  차례 사소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들은 오토바이 엔진에 문제가 생겼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제임스  자와 함께   세워진 오토바이로 걸어갔고로치오는 문간에 서서 남편을 지켜보고 있었는데다른 남자  명도 로치오와 함께 간에 머물러 있었다고 말한다  남자가 로치오에게 ‘당신 이름이 마리아인가요?’라고 물었고로치오는 ‘아뇨저는 로치오 피노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그러자  남자가 그녀에게 총을   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제임스가 쓰러진 아내를 살피는 동안공격자들 오토바이에 뛰어올라 황급히 달아났다고 말한다 

로치오 피노가 순교한 콜롬비아의 레드존은 공산주의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이 통제하고 있다.

로치오의 집으로 향하는 도로 곳곳에 지뢰가 매설되어 있고 콜롬비아무장혁명군 게릴라들이 보초를 서고 있었기 때문에 로치오는 어떤 응급 구조대의 도움도 받을  없었습니로치오의 남편과 자녀들은 로치오가 죽는 것을 지켜보아야 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제임스는 로치오가 살해된 것이,   전에 젊은 여성 게릴라 대원에게 복음을 전한 것에  보복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여성 대원이 로치오 집에 잠시 들렀고, 로치오는 그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치오는 주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세요라고 하면서 그녀에게 신약성경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만남으로 인해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지도자들의 주의를 끌게 되었고, 결국 그들이 암살자들을 피노의 집에 보낸 것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피노는 어디에 가든지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로치오와 그녀의 남편은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콜롬비아의 위험한 지역에서 자녀들과 살며 복음을 전하기로 선택했습니 대가로 로치오는 목숨을 잃었지만마르크스주의자들의 억압과 폭력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했습니. 

현숙 폴리 대표는 오는 6 29 기독교 순교자의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세계 순교자의 소리 동역 단체들이 로치오 피노의 순교를 기념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6 29일은 사도 바울의 순교를 기념하는 날입니다그래서  세계 기독교인들이  주간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성도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피노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해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에 설치된 ‘순교자 연대표 피노의 명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다음 링크에 접속하면피노의 삶과 순교에 관한 영상을 시청할  있다 

https://vomkorea.com/dotcm/

또한 순교자의 소리는 피노 순교를 기억하기 위해, 7 31일까지 순교자  수감자 가족 지원 사역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을 콜롬비아의 순교자 가족을 지원하고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전도 사역을 펼치는 기독교인들과 동역하는  사용할 예정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치오 피노를 념하는 일은 특별히 기독교 순교자의 날에 적합합니다 대부분의 순교자들이 목사나 선교사 유명  아니라는  그날이 일깨워주기 때문입니다그들은 오처럼, 자신들이 사는 가정과 이웃에서 그리스도 증인 역할을 신실하게 감당해나가는 평범한 기독교인  뿐입니다. 로치오는 나를 만나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듣게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로치오는  약속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었고따라서 우리는 그녀가 영원한 생명을 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로치오가 죽은 제임스 피노와 그의 딸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제임스는 아내를 죽인 사람들을 용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는 마음의 상처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용서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습니다 기독교 순교자의  우리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들을 위해 기도하  그들이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살아갈  평화를 얻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순교자의 날에 우리가 기념했던 순교자들 가운데는 2005년에서 2010 사이에 순교한 북한 지하 기독교인 차덕순 이른바 공산주의 무명의 순교자들이라 불리는 성도들 1921부터 현재까지 공산 치하에서 죽은 것으로 순교자의 소리와 다른 분석가들이 추정하는 2,500만에서 3,000명의 기독교인 포함되어 있다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최근에 우리가 념한 모든 순교자들이 주의자들의 손에 순교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닙니다공산주의는 죽지 않았습니다공산주의는 오늘날에도 남아 있는 5 공산국가 중국북한베트남쿠바라오스에서 뿐만 아니라로치오가 살해된 콜롬비아의 레드존처럼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한 지역에서 기독교인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순교자 가족  레드존의 복음 전도 사역을 지원하는데 동역하고자 하시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7월말까지 다음  가지 가운데  가지 방법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donation (납부 유형에서 ‘순교자  수감자 가족 지원’ 항목 선택)                     
  2. 계좌이체: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순교자의 소리 (본인 성명과 함께 ‘순교자라고  표기해주세요그렇지 않으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2 Comments

  1. Bob Koo

    Says 7월 01, 2021 at 오후 6:51

    주소가 바뀌었는데 어디로 전잘해야 하지 몰라 이곳에 코멘트를 남깁니다~
    인천 중구 운남동 1504-5 코스모스 203호에서
    강원 동해시 청운1길29(대동아파트) , 12동 806호
    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현재 동아시아에서 ㅅㅇ하는 Bob ㅅㄱ사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한국엔사 나그네로 지내네요~^^)

    • Hrheo

      Says 7월 10, 2021 at 오전 9:31

      안녕하세요! 변경된 주소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리되었습니다. 변경된주소로 소식지 계속 보내드리겠습니다. 보시면서 핍박받는 형제자매들과 기도로 계속 동역해주시고 주변분들께도 권해주셔서 계신곳에서 순교자의 ‘소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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