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공공 서비스를 거부당한 베트남 기독교인,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는 말을 듣다

81세 D 여사(보안상 실명은 공개하지 않음)는 베트남 북부 뚜옌꽝Tuyen Quang성 외딴 산지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홀로 살고 있다. 전에 D 여사는 가족과 함께 근처 마을에서 살았으나 지난 여름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가족에게 거부당해 집에서 강제로 쫓겨났고 마을에서도 추방당했다. 이제 D 여사는 자신을 기억해주는 기독교인 형제자매들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한다. 기독교인 형제자매 몇 사람이 쌀과 채소와 장작을 가지고 오두막을 찾아오면, D 여사는 형제자매들이 공급해준 양식으로 죽을 준비한다.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신앙으로 인해 계속 핍박받는 베트남 4 지역 살고 있는 45명의 기독교인들을 긴급 지원하기로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에서 약속했는데여사  중에  명이라고 말한다.   

한국교회 성도님들은 핍박이라는 말을 들으면 고문을 당하거나 감옥에 갇히는 기독교인을 떠올립니다하지만 가장 가혹하고 일반적인 핍박은 바로정부나 이웃심지어 가족들이 기독교인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혜택조차 제공하지 않는 것입니다. 베트남 같은 공산국가에서는 정부를 통해서만 얻을  있는 물건과 서비스가 있습니다. 몇몇 기독교인들은 관리들과 주민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너희 하나님한테 해결해 달라고 ! 혹은 ‘너희 목사에게 도와달라고 !’라고 말했다고 보고합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2019년에 기독교인이 되어 현재는 베트남 고지대의  소수 민족 마을에서 복음전도자로 사역하는 C 형제 사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지난 2 형제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기독교인이   가족 참석한 모임이었습니다그런데  경찰관들과 마을 지도자들   가족 신앙을 부인하도록 강요했습니다그래서 형제와  교회의  자매가  가족 보호하기 위해 맞섰지만 구타만 당했습니다.  결국 마을 지도자들은  마을 어느 곳에서 누가 죽고 어떤 손해가 나든 기독교인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기독교인들의  신앙이 마을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 형제 집에서 강제로 쫓겨난 근처의  목회자 집으로 이사하여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함께 기거하고 습니다. 현재 C 형제의 교회에서 갖던 모임은 중단되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지 않아 지역 당국자들에게 오토바이를 몰수당한 H 형제. 순교자의 소리는 최근 핍박당한 베트남 4개 지역의 기독교인 45명을 긴급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기독교인들이 공산주의 정부에서 독립하여 스스로 자립하려고 해도 여러 장애물에 부딪힌다고 말한다. “최근 D 형제는 카사바cassava(길쭉한 고구마와 같은 외관을 가진 식물) 열심히 재배했습니다마침내 농작물을 수확한 그는 지역 시장 내다 팔기 위해 트럭을 몰고 시장으로 향했습니다하지만 시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당국자들이 그의 트럭을 세우고 신앙을 부인한다는  서명해야만 계속 가게 허락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그는 거부했습니다결국 그는 트럭을 몰수했고카사바  썩은 후에야 트럭을 돌려  있었습니다온전한 카사바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다른 사례에 관하여 언급하며 당국자들이 H 형제의 오토바이를 압수했다고 설명한다. “당국자들은 H 형제의 면허증과 보험증서와 소유권 증명서를 빼앗고,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H 형제와 그의 아내가 거부하자 당국자들은 기독교인이 아닌 H 형제의 장모를 강요해  사람을 집에서 내쫓게 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베트남 기독교인들이 보통 자신 혈연관계인 가족이나 마을에서 쫓겨나고 정부의 배급을 받지 못할  서로 가족이 된다고 말한다. “H 형제와  아내의 경우 아이를 데리고  손으로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하지만 핍박을 겪어본 기독교인 D 형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는 최근에 당국자들에게 구타당한 뒤에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당한 적이 었습니다.    

형제는  옆에 작은 땅을 갖고 있었는데, H 형제가 거기에 집을 짓도록  땅을 주었습니다순교자의 소리는 주님이 허락하시는 대로건축 자재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한다또한 현숙 폴리 대표는 최근에 핍박받은 것으로 확인된 기독교인 45명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순교자의 소리의 사역 목표라고 밝힌다.     

베트남 고지대 한 소수 부족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는 C 형제는 그 마을에서 누가 죽거나 어떤 손해가 나면 그와 그의 교회 교인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당국자들에게 들었다.

베트남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은 이제 가정과 마을에서 추방당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물품과 혜택도 차단당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당국자들은 “너희 하나님한테 부탁해!”라고 기독교인들에게 말한다.

베트남 당국자들은 너희 하나님한테 해결해 달라고 !라며 기독교인들을 조롱합니다우리는 하나님께서 정말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하기를 거부하는  베트남 형제자매들을 구해주시고베트남 기독교인들 마음을 움직여  형제자매들을 보살피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몸의 지체로서 핍박의 때에 그들을 긴급히 지원해주고 보살피는 사역에 동참해주실 것을 한국 교회 성도님들께 요청드립니다.   

이번 4월에 한국 VOM ‘공산국가 지하교인 지원 사역 들어오는 모든 헌금은 베트남의 핍박받는 형제자매를 긴급히 지원하는 사역에 사용됩니다.  귀한 사역에 동역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아래  가지 방법  하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VOM 웹사이트www.vomkorea.com/donation납부 유형에서 공산국가 지하교인 지원 사역 선택.                      
  2. 계좌이체: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순교자의 소리. 본인 성명과 함께 공산국가 지하교인 지원 사역이라고 표기해주세요그렇지 않으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편지에서 그분들은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창립된 때부터 20 넘게 지켜주셨습니다우리 교회 성도 대부분은 연로한 여성입니다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셔서왕과 통치자들뿐만 아니라  땅의 군사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할  있기를 기도합니다. 구금된 우리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어요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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