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 2025년 10월 31일 – 체포된 뒤에 사라진 목회자와 7명의 기독교인
니카라과 – 체포된 뒤에 사라진 목회자와 7명의 기독교인

니카라과 레온 시
2025년 7월 17일, 니카라과 국가 경찰이 일련의 급습을 통해, 팔라시오스 바르가스Rudy Palacios Vargas 목사님과 기독교인 7명을 사전 경고나 영장도 없이 구금했습니다.
구금된 사역자들의 가족은 사랑하는 혈육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금된 사역자들의 가족 중 한 사람은 그 사역자들이 반역죄 및 ‘국가의 통합을 저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바르가스 목사님은 2018년, 대니얼 오르테가Daniel Ortega 대통령이 이끄는 마르크스주의 독재 정권에 반대하여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에게 교인들과 함께 음식과 약을 제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를 드린 일로 강제로 추방당했습니다. 그 후 2020년, 바르가스 목사님은 니카라과로 돌아와 목회 사역을 재개했으나, 경찰과 당국으로부터 계속 감시당하며 괴롭힘을 받아왔습니다. 2022년 이후, 니카라과 정부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점점 더 강력하게 규제하며, 정부에서 통제하는 교회 협의회에 가입하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바르가스 목사님과 7명의 기독교인을 하나님이 평안함 가운데 지켜주시고 속히 가족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시와 핍박 속에서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니카라과 기독교인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