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 2024년 8월 28일 — 생존을 위해 고투하는 기독교인 이산 가족
수단 — 생존을 위해 고투하는 기독교인 이산 가족

난민 캠프에 수용된 기독교인들은 물을 얻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며 식량 부족을 걱정한다.
2023년 4월부터 수단 전역을 휩쓴 두 이슬람 극단주의자 장군 사이의 내전으로 인해, 약 1,200만 명의 수단 시민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 가운데는 주로 기독교인 부족으로 구성된 75만 명의 시민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수단 남부의 자치 지구인 누바 산맥Nuba Mountains에 도착하기 위해 정말 험난한 여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전쟁과 고된 여정으로 인해 많은 가족이 서로 헤어졌습니다. 누바 산맥에 있는 교회를 오랜 시간 인도해 온 지도자 모리스Morris 목사님은 “전쟁이 발발했을 때 많은 사람이 수도 하르툼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잡혔습니다. 심지어 제 딸도 잡혔습니다. 연락이 안 되기 때문에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누바 산맥에 도착한 많은 사람들은 이제 식량과 생필품 부족으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마철이 되면 안심하게 되는데, 풍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된 수단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얻고, 주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전쟁으로 딸을 잃은 모리스 목사님이 딸의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딸을 돌보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적당한 비를 내려주셔서 풍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