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 2023년 6월 16일 — 시민권을 박탈당하는 기독교인 노동자
부탄 – 시민권을 박탈당하는 기독교인 노동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 “(딤전 2:1-2)
불교를 유일한 종교로 승인하는 부탄 왕국에서 기독교인은 종종 시민등록증 발급을 거부당할 뿐 아니라 취직과 교육과 대부분의 필수품 구입에 필요한 공문서 발급도 거부당합니다.
데키Deki 목사님과 아들 라트노Ratno는 기독교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시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했습니다. 니둡Nidup 목사님 부부는 혼인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했는데, 이는 목사님 부부의 자녀들이 ‘무국적자’ 취급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목사님의 아내는 부탄에 계속 머물기 위한 비자갱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신실한 사역자들이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러한 핍박 속에서도 부탄의 형제자매들이 계속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