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3년 5월 31일 — 뺑소니로 부상당한 아버지와 어린 딸
인도 — 뺑소니로 부상당한 아버지와 어린 딸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프라카시와 라바냐는 뒤에서 오는 삼륜차를 피할 수 없었다.
프라카시Prakash와 산게타Sangeetha 부부, 그리고 두 부부의 여덟 살 된 딸 라바냐Lavanya와 다섯 살 된 샬리니Shalini는 인도 카르나타카주Karnataka Statedml의 한 힌두교 공동체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 가족의 큰딸 라바냐는 선천적으로 마비와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어떠한 의학적 치료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이 가족은 어떤 목회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큰딸 라바냐를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라바냐는 회복되기 시작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프라카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간증했고 이 가족은 집에서 기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초, 마을의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프라카시에게 경고했습니다. 1월 16일, 프라카시가 큰딸 라바냐와 함께 이웃 마을에 갔다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고 있을 때 프라카시를 위협했던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차를 타고 뒤를 따라와 자전거를 들이받았고, 결국 프라카시와 라바냐 두 사람 모두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두 부녀가 치유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자전거 사고로 중상을 입은 프라카시와 큰딸 라바냐가 부상에서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웃들의 공격과 핍박에도 이 가족이 그 마을에서 신실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