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사도행전 8장 1절을 보면, 그날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들을 제외한 성도들이 흩어졌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말씀과 같은 상황이 이곳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아프가니스탄 1세대 기독교인들이 외국으로 피신했지만, 그들 가운데 다수가 아직도 아프가니스탄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최전방 사역자는 기독교인 몇 사람이 “늑대 가운데 있는 양처럼”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다며, 탈레반 감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 한 명이상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의 통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에게 절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아프간은 혼란스러운 곳이고 많은 사람이 이슬람교를 떠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아프가니스탄어로 된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기독교 자료를 내려받는 사람들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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