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 2023년 5월 8일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뒤에 성경을 받은 부부
부르키나파소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당한 뒤에 성경을 받은 부부
부르키나파소 기독교인들이 새 성경을 받고 있다.
2019년 4월, 70여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하고 5개 교회가 공격을 받은 후부터, 부르키나파소의 기독교인들은 폭력적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주된 공격 표적이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활동이 증가하여 수많은 교회가 파괴되고 여러 명의 목회자가 살해되었습니다. 1만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이 폭력과 위협 때문에 집을 떠나 피신했고, 17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이 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2년 전, 이슬람 무장 단체가 그 마을을 공격했을 때 마을에 거주하던 젊은 기독교인 부부는 거의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가까스로 도망쳤습니다. 상황이 너무 급박했기 때문에 이 부부는 성경책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최근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은 이 부부뿐 아니라 삶의 터전을 잃은 다른 많은 기독교인에게 성경책을 공급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서 울음을 터트렸고 그것이 기도의 응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핍박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독교인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성경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말씀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고 신실한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