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3년 5월 5일 — 곤경에 빠진 ‘하나님의 딸’을 지원하는 교회
라오스 — 곤경에 빠진 ‘하나님의 딸’을 지원하는 교회
새 집 건축이 시작되었다.
라오스에 살고 있는 야Ya는 2019년에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 남편과 부모에게 학대와 거부를 당했습니다.
가족들은 그녀의 기독교 신앙때문에 자신들이 믿는 신이 노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야는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세 아이와 함께 쫓겨나, 친정 부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친정 부모도 야를 조롱했고, 자신들의 경제적인 수입을 잃고 신들의 진노를 사게 될까봐 야를 보살펴주기를 거부하면서 “너는 이제 더 이상 우리 딸이 아니라 하나님의 딸이니 우리 대신 하나님 백성들에게 도와달라고 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목회자와 지역 교회 성도들은 야가 땅을 사서 집 건축 공사를 시작하게 도와주었고, 야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집을 완공하고 대출금을 상환할 돈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은 야와 그녀의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야와 그녀의 세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야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지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야의 남편과 가족들이 야의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고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