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3년 3월 22일 — ‘재개종’을 강요당하는 새신자들
인도 – ‘재개종’을 강요당하는 새신자들
인도에서는 가르왑씨Ghar wapsi, 즉 힌두교로 재개종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흔한 관례이다.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에서 부족민을 섬기고 있는 마안Maan 목사님은 자신의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힌두교 급진주의자들과 그 지역 지도자들이 목사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 카르나타카 Karnataka주에서는 최근 열다섯 가정이 강요에 못이겨 힌두교로 ‘다시 개종’했습니다. ‘가르왑시ghar wapse’라는 이러한 강제적 재개종은 종종 극심한 심리적, 사회적 압박을 수반합니다. 힌두뜨바Hindutva, 즉 힌두교 가치와 전통을 강조하며 그 원칙에 따라 모든 인도인은 힌두교도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는 것은 인도 사회에서 매우 흔한 일이고 심지어 국가에서 허용한 일입니다.
어둠에 가리워 진리를 보지 못하는 힌두교인들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빛으로 그 땅 가운데 임하시도록 기도해주세요. 힌두교도들도부터 신앙을 버리도록 강요당하는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담대하게 지켜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