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타라의 남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타라를 구타하며 믿음을 포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타라는 혼자 힘으로 아이들을 부양할 돈을 벌기 위해 두바이로 떠나 가정부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쿠쉬는 계속 교회에 다녔고 세명의 여동생을 교회에 데리고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했습니다. 쿠쉬의 아버지는 전에 쿠쉬의 엄마를 대했던 것보다 더 가혹하게 쿠쉬를 대했습니다. 그렇게 학대가 계속되자 쿠쉬는 동생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쿠쉬와 여동생들은 현재 한 기독교인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엄마와 계속 연락하고 있습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고 앞날이 불확실하지만, 쿠쉬는 자신과 동생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언젠가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마음도 열어 주셔서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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