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3년 2월 13일 — 집에서 쫓겨난 새신자들
네팔 - 집에서 쫓겨난 새신자들
세례를 받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지만, 아누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아누 다니Anu Dani는 점술사로 사람들의 미래를 예언해주며 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날, 아누의 어린 딸이 매우 심각한 병에 걸렸습니다. 모든 수를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자, 아누는 어린 딸을 교회에 데려갔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로 딸의 병은 치유되었고, 아누는 곧바로 주술신앙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아누의 남편 프라카시Prakash는 목사님을 죽이려했지만 기도로 병이 치유되었고, 예수님까지 믿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가족들은 프라카시와 아누 부부가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두 사람을 강제로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이 젊은 부부의 가족은 교회 건물에 임시로 머물렀지만, 작은 집을 짓고 예수님을 계속 섬기기를 원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가족의 외면에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이 부부가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를 경험하며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남편 프라카시의 가족들이 이 부부의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