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 2023년 1월 18일 – 교회 건축을 소망하는 성도들
케냐 – 교회 건축을 소망하는 성도들
나무 아래서 모이는 성도들
무슬림이 많이 살고 있는 케냐의 한 마을에 있는 교회는 수년 동안 나무 아래서 모임을 가졌고, 이제 건물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2017년, 케냐 선교사가 첫 개종자의 마당에 세운 교회였습니다. 최전방 사역자들에 따르면, 그 교회를 시작한 케냐 선교사는 많은 협박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는 살해 표적이 되었고, 바보라 불렸고, 복음을 전파하여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선교사가 오랜 질병으로 고생하던 여성을 위해 기도한 뒤에 그 여성의 병이 나았고, 그 여성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교회의 첫 번째 성도가 되었습니다. 전에 그 여성은 그 지역의 마술사들에게 염소 7마리를 주고, 쿠란을 읽어주는 이슬람 지도자들을 찾아가는 등 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물질을 허비했었습니다. 그 여성이 치유된 후, 그 교회는 성장하여 지금은 성도들이 약 50명이 되었습니다.
케냐 선교사의 신실함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가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기도해주세요. 치유된 여성을 포함한 50여명의 성도들이 무슬림이 많은 지역을 부흥시키는 주역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50명의 성도들이 예배 드릴 수 있는 교회 건물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