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3년 1월 16일 — 마을 전체를 변화시킨 한 여성의 간증
네팔 - 마을 전체를 변화시킨 한 여성의 간증
비말라는 자신의 마을에 최초로 교회가 생길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네팔의 비말라 토카르Bimala Thokar는 2021년 딸에게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마을에 사는 불교 신자들은 비말라의 가족이 기독교인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현지의 불교 승려들은 경찰에 신고해, 비말라가 ‘악의적인 행동’을 저지르며 불법적으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있다고 고소했습니다. 경찰서에서 비말라는 자신의 신앙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혐의점들에 대해 대답했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자신도 기독교인이라고 밝히면서 비말라의 믿음을 격려해주었습니다.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았고, 대신 전에 비말라를 피하면서 욕하던 마을 사람들이 서서히 비말라를 받아들이며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비말라는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고, 자신의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의 교제가 시작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비말라가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믿음의 본이 되고 신실한 증인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비말라의 마을에서 기독교인들의 교제가 시작되고 교회가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변화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