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2년 12월 12일 —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목회자
인도 —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목회자
자와하르 목사 부부
작년 12월 26일, 인도 서부의 자와하르 Jawahar목사님이 집에서 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경찰을 포함한 힌두교 광신자들이 불쑥 찾아와, 기독교인들이 속임수를 써서 힌두교도를 개종시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찰은 자와하르 목사님의 집에서 성도들을 심문하고 협박한 뒤, 목사님과 장로님 두 명을 더 큰 마을에 있는 경찰서로 데려갔고, 목사님은 적법한 절차도 없이 수감되었습니다. 목사님은 45일만에 풀려났지만, 거액의 벌금을 내야 했고 사모님은 높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감옥에 갇혔을 때 낙심하기도 했지만, 믿음을 잃거나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섬김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현재 목사님은 순교자의 소리의 지원을 받아 가족의 필요를 충당하는 한편, 빚도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자와하르 목사님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계속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자와하르 목사님의 모든 빚을 갚아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