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 2022년 11월 18일 — 기독교인 자녀를 거부한 무슬림 아버지
코트디부아르 – 기독교인 자녀를 거부한 무슬림 아버지
집 밖에 서 있는 플로라
두 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가족에게 거부당했습니다.
야코바Yacouba는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되었었는데, 마을의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받고 치유된 뒤에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야코바의 아버지는 아들을 죽이려고 했고, 야코바는 교회로 피신했습니다. 또 다른 성도도 비슷한 핍박을 당했습니다. 플로라Flora는 이상 행동과 불면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었는데, 마을에서 기독교 집회가 열리는 동안 기도를 받고 치유된 뒤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플로라의 결단에 아버지는 크게 화를 내며 가족과 예수님 중에 한쪽을 선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플로라는 믿음을 굳게 지켰고 결국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생활 형편은 어렵지만, 플로라는 여전히 그리스도께 헌신하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플로라가 꾸준히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이 되도록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앙 때문에 쫓겨난 야코바와 플로라가 일상 생활과 신앙인으로서 살아가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코트디부아르의 기독교인들이 계속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