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 2022년 10월 28일 – 전 세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도움을 받는 기독교인 과부
나이지리아 – 전 세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도움을 받는 기독교인 과부
그레이스와 자녀들
나이지리아의 최전방 사역자들은 최근 몇 년 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많은 기독교인 여성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그레이스Grace는 임신 5개월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풀라니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대원들이 그녀가 살던 마을을 공격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며 출근 중인 그녀의 남편 무사Musa를 살해했습니다. 시집 식구들은 무사의 죽음이 그레이스 탓이라며 그녀와 아이들을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혼자 남은 또 다른 기독교인 여성 사라투Saratu는 보코하람의 공격을 피해 남편과 함께 달아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습니다. 사라투가 네 아이와 함께 덤불을 헤쳐 나가려고 애쓰는 동안, 그녀의 남편은 앞쪽으로 나가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 사라투가 남편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하자, 낯선 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어떤 남자의 시신에서 그 휴대전화를 습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여성은 아픔을 겪었지만, 순교자의 소리의 도움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핍박에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여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