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2년 6월 8일 —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딸을 학대하고 내쫓은 아버지
네팔 -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딸을 학대하고 내쫓은 아버지
기독교인이 된 후, 수미는 아버지에게 칼로 위협당하고 정서적으로 학대받았다.
수미Sumi는 예수님을 믿은 뒤에 신약성경 한 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남동생은 힌두교를 믿는 아버지에게 일렀고, 아버지는 수미에게 고함을 지르며 칼로 위협했습니다. 또한 수미의 아버지는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든지 집에서 나가든지 하나를 택하라고 강요했고, 수미가 집에서 나가자 수미의 옷과 성경 및 기독교 문서들을 찾아 불태웠습니다. 수미는 목사님 허락을 받고 2주 동안 교회에서 지내다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수미의 아버지와 주민들은 힌두교를 떠난 수미를 정서적으로 학대했습니다. 결국 수미는 핍박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현재 스물한 살인 수미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서 잡다한 일을 하면서 근처 도시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미가 다른 성도들과 강력한 관계를 잘 맺고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과 화해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