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1년 11월 15일 — 코로나에 감염되어 세상을 떠난 목회자
네팔 - 코로나에 감염되어 세상을 떠난 목회자
로마스 슈레스타 목사
지금 네팔의 성도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한 목회자가 코로나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 애도하고 있습니다.
로마스 슈레스타Lomas Shrestha 목사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뒤, 20년 간 목회자로 섬겼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1차 대유행 기간에 로마스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성탄절 선물 상자와 필수품들을 열정적으로 나눠주었습니다. 로마스 목사는 “지금이야말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때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죽기 전에 로마스 목사는 “하나님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싸움을 싸웠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제 하늘의 아버지께로 가고, 그분께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의 종들에 의해 계속 성장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께 갑니다!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로마스 목사의 가족과 교회, 네팔의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