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1년 10월 25일 — 노예로 팔렸으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주시다
네팔 - 노예로 팔렸으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주시다
소니는 최근 새 목발을 얻었다.
소니Soni는 17살 때 이모에 의해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렇게 인도에서 30년을 매춘부로 지낸 뒤, 소니는 네팔 기독교인 여성의 도움으로 탈출했습니다. 그 네팔 기독교인 여성은 소니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소니는 자신을 사랑해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초대를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소니가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들은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소니가 창녀 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이제는 기독교인이 되어 최하층 신분인 ‘불가촉천민’으로 전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니는 “모두 저를 거부했어요. 예수님만이 저를 사랑해주셨죠”라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완력으로 소니를 집에서 내쫓았고, 그 과정에서 소니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소니는 지금 한 교회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제 가족 모두가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래서 장차 어느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구원의 지식에 이르도록 기도해주세요. 예수님이 저를 위해서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도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라고 소니는 말했습니다.
소니에게 그런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고, 소니의 소망을 이뤄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