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1년 9월 20일 —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거부당한 기독교인 어머니

라오스 | 2021년 9월 20일 —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거부당한 기독교인 어머니

라오스 | 2021년 9월 20일 —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거부당한 기독교인 어머니

라오스 —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거부당한 기독교인 어머니

성인이 된 수이의 자녀들은 어머니와 인연을 끊고 싶어 한다.

수이Suiy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한 뒤, 아들과 딸에게 전화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들딸에게 제가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고 병도 나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주 건강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수이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수이의 자녀들은 그 소식을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수이의 딸은 하나님 믿는 것을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다시는 친정에 가지도 않고 엄마를 사랑하지도 않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아들은 더 화가 나, 엄마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수이의 두 자녀는 어머니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자신들의 고용주가 알게 되면, 자신들은 해고될 것이라고 수이에게 말했습니다. “자녀들에게 그런 말을 듣고 저는 낙담하고 당황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 자녀들에게 생활비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수이는 말했습니다. 수이는 목회자에게 전화했고, 목회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계속 신실하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그 후 수이는 다시 자녀들에게 전화해, 하나님을 믿는 것을 절대 그만둘 수 없지만 언제나 똑같이 그들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이는 하루를 살아내기가 어려울 때가 많고 어떤 날은 음식이 모자랍니다.

수이는 자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1 Comment

  1. 유혜영

    Says 9월 20, 2021 at 오전 10:46

    어려움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는 그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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